[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 지난 4월 개청한 아산세무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제1회 세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세정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아산세무서 초대 세정협의회 위원으로 선정된 20명에 대해 위촉장이 수여됐고, 회장, 부회장, 간사 등 임원진을 선출해 세정협의회 조직을 구성했다.
김상훈 아산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아산세무서 세정협의회가 아산세무서와 아산시민간 충실한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초대 아산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으로 위촉된 이준묵회장(56, 중부에스켐(주) 대표)은 “아산세무서 세정협의회가 납세자의 여론을 생동감있게 전달하는 실질적인 세정협의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시 유의사항, 중소기업을 위한 가업승계제도 등 세정홍보도 함께 실시됐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각 위원들은 아산세무서가 구내식당에 마련한 만찬에 참석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은 아산세무서 개청 100일째 되는 뜻깊은 날로 김상훈 아산세무서장은 전직원에게 백설기 떡을 돌려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산세무서가 한 단계 더욱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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