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저수지에서 19일 오후 5시 14분 쯤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여자로 보이는 시체가 떠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서산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2명은 보트를 이용해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 당시 옷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신분증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신원을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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