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인터뷰 U] 양문석 "나는 자발적 개딸, 이재명 악마화 일등공신은?"
[궁금한 인터뷰 U] 양문석 "나는 자발적 개딸, 이재명 악마화 일등공신은?"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3.11.20 16: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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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일 때도 안 지킨 공약 갖고 4선 시켜 달라고?"
"고비 때마다 노무현 정신 팔아먹고 당원 90%를 욕한 사람"
비명계는 당내 반개혁 세력
'징벌적 손해배상제' 가장 일차적인 언론개혁 의제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이번 [궁금한 인터뷰 U] 출연 인물은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던 양문석 전 경남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이다. 

양 전 위원장은 통영 출신으로 성균관대 언론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방통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을 지난 4월에 마치고 전격적으로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겉만 보면 갑자기 출마지를 바꿔 나가는 것 같은데 그의 말에 따르면 그래야만 할 당면과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궁금한 인터뷰 U에서 그 속내를 시원하게 전했다. 

안산상록갑은 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텃밭이다. 문재인 정부 때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고 내년 총선에서 4선을 노릴 만큼 그는 노련한 정치인이다. 그런데도 양 전 위원장은 전 의원을 정조준하며 안산 상록구갑에 당당히 도전한다. 

이번 인터뷰에서 양 전 위원장은 자신의 관점에서 전 의원의 말과 행동에 무엇이 가장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전하며 소위 수박으로 불리는 비명계를 당내 반개혁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재명 대표를 일대일로 만난 적이 없다. 나는 친명 아닌 자발적인 개딸이다. 전해철은 고비 때마다 노무현 정신을 팔아먹으면서 개딸을 악성 팬덤으로 치부한다"며 전 의원을 맹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김포 서울 편입 시도에 관해서도 "조삼모사 정책"이라며 강력하게 질타했다. 

언론학 박사이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경력도 있는 그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가장 일차적인 언론개혁의 의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양 전 위원장이 굳은 결심으로 안산상록갑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와 그가 강조하는 다양한 주장에 관한 이유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당당하고 강도 높게 밝히는 양문석의 [궁금한 인터뷰 U]는 22일에 1부가, 23일에는 2부가 굿모닝충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이번 [궁금한 인터뷰 U]에는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이 출연한다. 내년 총선에서 전해철 의원 지역구인 안산상록갑에 출마할 생각을 밝힌 그는 성격만큼이나 화통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인터뷰 영상은 22일 1부와 23일 2부로 만날 수 있다. (사진=노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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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응원한다 2023-11-20 19:13:06
일당백의 완전 실력파 양문석 기대된다
꼭 당선되어 반드시 여의도 입성하기 바란다

정무적감각과 민주투사 기질 겸비한
정치판에서 흔치않은
장차 민주당의 큰그릇이 될 인재이다

민주 험지에 과감히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출전하여
나름 의미있는 결과로 이끌어 내었다
예전에 패널로 자주 등장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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