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LINC3.0 사업단(단장 우승한)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교내 체육관 및 산학연협동관 등에서 ‘2023 산학협력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혁신을 주도하는 한밭 산학협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21일 오전 10시 한밭대 체육관(S7동)에서 지‧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캡스톤디자인,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네트워크 교류회 ▲공유‧협업 성과 포럼 ▲제2회 산학협력 매칭데이 ▲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 창업포럼 ▲창업 아이디어 캠퍼스 마켓 ▲전시‧체험부스 등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미래를 경험하는 산학협력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글로컬 혁신을 선도하는 한밭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한 단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을 통해 구축된 동반성장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기업‧대학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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