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총선/서울 강서구 을] 野 진성준, 與 김성태에 2배 이상 앞서
[여론조사 꽃 총선/서울 강서구 을] 野 진성준, 與 김성태에 2배 이상 앞서
보수세 강한 마곡지구, 60대에서도 모두 앞서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3.11.27 13: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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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을 선거구 지도.(출처 : 나무위키)
서울 강서구 을 선거구 지도.(출처 : 나무위키)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을에 현역 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김성태 전 의원이 출마할 경우 2배 이상의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서울 강서구 을이 어떤 곳인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서울 강서구는 총 3개의 선거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곡지구가 중심인 곳이다. 현행 선거구는 20대 총선 때 획정된 선거구인데 강서구에서 가장 보수적인 동네로 꼽히는 가양1동, 가양2동, 공항동, 등촌3동, 방화1동, 방화2동, 방화3동 등이 속해 있다. 이 때문에 게리멘더링 논란이 일기도 했다.

처음 분구되었던 13대 총선에선 민주정의당 남재희 전 의원이 당선됐으나 14대 총선 때 민주당 최두환 전 의원이 탈환했다. 그러나 15대 총선 때 다시 신한국당 이신범 의원이 탈환했고 16대 총선 때 새천년민주당 김성호 전 의원이 재탈환했다. 그리고 17대 총선 때엔 탄핵 역풍의 수혜를 입어 열린우리당 노현송 전 의원이 당선됐다.

3년 전 21대 총선 당시 서울 강서구 을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가
3년 전 21대 총선 당시 서울 강서구 을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가 56.15% : 42.33%로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그러나 18대 총선 이후부터는 보수 정당이 독식했는데 18대부터 20대까지 내리 새누리당 김성태 전 의원이 당선됐다. 하지만 김성태 전 의원이 자녀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되며 21대 총선에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대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출마했다. 이 때 비로소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56.15% : 42.33%로 김태우 후보를 꺾고 16년 만에 탈환에 성공했다.

먼저 서울 강서구 을 지역의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4.4%로 선두를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29.8%로 2위에 머물렀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에도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15%p 가까운 격차로 더 앞서 있는 셈이다. 

선거구 별로 살펴보면 3선거구(공항동, 방화1동, 방화2동)에서는 46.5% : 27.2%로 4선거구(등촌3동, 가양1동, 가양2동, 방화3동)에선 42.6% : 32%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10%p 차 이상으로 더 앞섰다. 다만 위 동별 득표율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3선거구가 4선거구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더 강함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더 높았다. 특히 40대의 경우 62.9%의 지지율을 보였고 50대 역시도 58.5%로 매우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심지어 60대까지도 48.6%의 지지율로 거의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만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평가에서도 긍정 34.7%, 부정 63.5%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해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선거구별로는 모든 선거구에서 또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 조사에선 ‘투표할 의향이 있다’가 93.6%로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6.2%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어느 정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보느냐는 의견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3.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5.9%에 그쳤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나온 격차인 17.15%p와 거의 비슷한 17.9%p 격차가 난 셈이다.

선거구별로는 3선거구와 4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15%p 내외의 격차로 더 앞섰다. 연령별로는 60대 이하 세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만이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서울 강서구 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 진성준 의원이 재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김성태 전 의원이 출마할 경우 46.5% : 23%로 진성준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여론조사 꽃)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서울 강서구 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 진성준 의원이 재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김성태 전 의원이 출마할 경우 46.5% : 23%로 진성준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여론조사 꽃)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인 진성준 의원이 재출마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김성태 전 의원이 출마한다는 가정 하에 붙인 양자 가상대결 결과 46.5% : 23%로 진성준 의원이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할 인물이 없다’가 20.4%를 차지했지만 이들은 선거에 나오지 않을 부동층(不動層)으로 보인다.

선거구별로는 비교적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는 3선거구 지역에선 47.9% : 22.4%로 보수세가 강한 마곡지구 중심인 4선거구에서도 45.2% : 23.5%로 모두 진성준 의원이 김성태 전 의원을 상대로 2배 안팎의 격차로 앞섰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진성준 의원이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서울 강서구 을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서울 강서구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9.9%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3%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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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2023-11-28 07:11:57
불안하고 급했나 보구먼.... 민주당에서 공천 줄지도 모르지만 정국 돌아가는게 암컷 얘기후에 심상찮으니... 그래도 그렇지 기레기 언론을 동원 .... ㅉㅉ

2023-11-27 14:29:21
좌파중의 좌파 언론의 수장역인 김어준이 돌린 여론조사를 믿을만한가? 저것도 여론공작이 아닌가 의심습럽다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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