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가 자괴감 느낀 까닭
최재구 예산군수가 자괴감 느낀 까닭
27일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관련 군정질문에 토로…"추진 의지 분명"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3.11.27 15:55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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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진행된 충남 예산군의회 군정질문의 화두는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었다. 의원들은 개발 방식 등을 문제 삼았고, 최재구 군수는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자료사진=예산군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27일 진행된 충남 예산군의회 군정질문의 화두는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었다. 의원들은 개발 방식 등을 문제 삼았고, 최재구 군수는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자료사진=예산군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7일 진행된 충남 예산군의회 군정질문의 화두는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었다. 의원들은 개발 방식 등을 문제 삼았고, 최재구 군수는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이정순 의원은 최근 주민들이 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한 사실을 언급한 뒤 “개발과 관련 마찰이 있어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군수는 “군청 앞에 여러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 점에 대해선 군민들에게 송구하다”고 전제한 뒤 “주민들의 절실함을 잘 알고 있다.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이어 “저도 가끔은 자괴감을 느낀다. ‘주민들을 괴롭히면서까지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냐’는 회의감도 느낀다”면서 “주민들의 애환을 충분히 수렴해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최 군수는 그간 서해선복선전철 내포역 신설과 관련 일련의 상황을 설명한 뒤 “내포신도시가 없으면 역사만 놓고 가도 무방하다. 그런데 내포신도시가 여전히 홍성 7, 예산 3으로 불균형이다.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특히 “예산과 홍성의 면적 대비라도 5대 5로 맞춰놓으면 민간자본이 됐든 뭐가 됐든 도시계획에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군수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해당 지역에 평생을 살아온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 군수는 또 “의원들께서도 주민들이 가슴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최 군수는 “군청 앞에 여러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 점에 대해선 군민들에게 송구하다”고 전제한 뒤 “주민들의 절실함을 잘 알고 있다.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군정질문 중계화면 갈무리/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이에 대해 최 군수는 “군청 앞에 여러 현수막이 걸려있다. 그 점에 대해선 군민들에게 송구하다”고 전제한 뒤 “주민들의 절실함을 잘 알고 있다.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군정질문 중계화면 갈무리/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최 군수에 답변에 보충 질문에 나선 임종용 의원은 개발 방식과 관련 우려를 전했다. 내용인 즉 주민들은 수용이 아닌 환지 방식을 원한다는 것.

수용방식은 개발할 땅을 사업 주체가 모두 수용한 뒤 지주에게 돈으로 보상하는 형태를 말한다. 환지방식은 개발을 완료한 후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이다.

현재 군은 수용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우려에 공감을 표한 뒤 “시작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군이 해야 할 도리”라며 “걱정하지 마시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최 군수는 “충남도와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 등 개발이 진행되면 내포역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내포역 주변은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와 인접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내포신도시 확장 등 관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군수는 그러면서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내포신도시의 관문으로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약 27만 평 규모에 1만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최 군수는 “단순 미니 신도시로서의 개발로 그치지 않고 향후 충청내륙고속도로와 내포철도, 서산공항과 연계할 수 있는 환승센터와 컨벤션센터 등 편의시설이 구축되면 내포신도시 확장과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최대한 잘 협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12일 예산군,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과 삽교읍 삽교리 일원 약 30만 평(90만5475㎡)에 2030년까지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이곳에 거주 인구 1만1982명 규모의 공동주택 5개 단지(4522가구)와 초·중학교를 건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437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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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혐오 2023-12-06 17:09:20
인터넷은 중국이 장악하고 노조는 간첩세력이 장악하고 그걸로 나라 뒤흔드는거에 휘둘리지 마세요 군수님

애국지사 2023-12-01 23:14:28
국민읳림당을 비난한다고 금지된 맢이라고 댓글도 못올리게 하니 여기 굿모닝충청도 민주 언론이 아니다

예산 2023-12-01 09:18:39
자괴감? 거짓말하지마세요

이런글에서만저딴소리~두얼굴 최재구!!

집회에서 얼굴도 한번 비춘적없고

기사에다가만 자기 좋게금 얘기하고 진짜 두얼굴

예산군수 잘못 뽑았네!! 땅을치고 후회 합니다!

정말 두얼굴!!

삽교 곱창 2023-11-29 20:20:31
수용의 전제하에 개발 행위는 추후에 문제가 더 많습니다 물론 개발의 시작은 쉽겠지만 제2의 대장동이 될것이다 도지사의 목좋은 구멍가게 같은 위치란 개발후 누구의 호주머니에 좋게 하겠는가 현제 수용 반대63%인데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따져 묻고십다 도지사.군수는 거짓 위선적 버리고 진실을 말하라!!

울분을 토한다 2023-11-29 19:32:18
토지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수용 방식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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