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도, 의사도 돼 봐요" 세종진로교육원 개원
"방송인도, 의사도 돼 봐요" 세종진로교육원 개원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3.11.2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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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식 개원식 개최,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

손끝공예실, 의‧과학실, 탐사보도실 등 층별 테마 구축

11개의 진로체험시설 마련... 다양한 직업 체험 가능

진로교육원에서는 VR로 의사가 돼 수술을 직접 해볼 수 있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진로교육원에서는 VR로 의사가 돼 수술을 직접 해볼 수 있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세종진로교육원’이 공사 2년 2개월만에 준공돼 정식 개원식이 개최됐다. 진로교육원 내 구축된 탐사보도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세종진로교육원’이 공사 2년 2개월만에 준공돼 정식 개원식이 개최됐다. 진로교육원 내 구축된 탐사보도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진로교육원은 29일 개원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11개의 진로 체험시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진로교육원은 29일 개원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11개의 진로 체험시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세종진로교육원’이 공사 2년 2개월만에 준공돼 정식 개원식이 개최됐다.

진로교육원은 29일 개원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11개의 진로 체험시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1층-선조의 지혜에서 찾는 꿈 ▲2층-오늘의 가치에서 찾는 나의 꿈 ▲3층-내일의 기술에서 찾은 꿈 ▲4층-지속가능한 세상을 탐구하며 찾는 꿈 등 층마다 각각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먼저, 1층에는 전통 소재를 활용해 자개 제품․조각보를 만들어보는 손끝공예실이 있다. 또, 3D프린팅을 활용해 한옥마을을 디자인하는 뿌리기술실 등이 마련돼 있다.

2층은 연극, 뮤지컬 등 신체활동을 체험하는 표현활동실, 빅데이터로 도시 문제를 예측․해결해보는 지역사회탐구실이 만들어져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창업키움실에서 상상과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해 볼 수 있고, 의‧과학실에서 VR 가상 로봇 수술 체험도 진행할 수 있다.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진로교육원에 구축된 다양한 진로체험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진로교육원에 구축된 다양한 진로체험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3층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미디어창작실이 있다. 또, 드론과 자율주행 자동차 등 직접 신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실도 있다.

직접 방송인이나 관련 장비를 조작할 수 있는 탐사보도실은 4층에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4층에는 뉴스, 다큐멘터리, 캠페인 등을 제작 가능하다.

우주 자원의 가치를 이해해 보는 우주탐사실, 친환경 주택과 농업 시스템을 구축해보는 환경탐구실 등도 있다.

진로교육원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1월 13일부터 학급별, 동아리별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초・중등 19개교 496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기본 교육 프로그램 44종을 활용한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진로열기-진로체험-진로비전-환류의 모듈로 이루어진다.

특히,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깊은 교사들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브리핑 중인 안광식 진로교육원장.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29일 브리핑 중인 안광식 진로교육원장.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같은 날 개최된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모든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 스스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꿈과 진로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여 저마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로교육원 전경.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진로교육원 전경.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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