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북콘서트세종' 조국 "한국 망치는 집단 종식"...총선출마 의지
[종합]'북콘서트세종' 조국 "한국 망치는 집단 종식"...총선출마 의지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3.11.29 22: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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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지방분권 세종회의 '조국 북콘서트'

검찰공화국•헌법 개정 등 다양한 주장 펼쳐

"헌법의 검찰 독점 영장청구권 조항 빼버려야"

세종시 관련 "세종을 '행정중심 수도'로..."

"민생경제 파탄 막는데 일조 해야할 듯"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 의사 밝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세종시를 방문,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겨냥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세종시를 방문,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겨냥해 "민생 경제를 파탄내고 현재 우리 대한민국을 대한검국으로 망치고 있는 집단들이 있다“라며 ”그들이 하루빨리 종식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지방분권 세종회의 (대표 백종락)은 2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을 주제로 ‘조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지방분권 세종회의(대표 백종락)는 2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을 주제로 ‘조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29일 북콘서트를 위해 세종을 찾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정부와 일부 정치검찰을 겨냥 "민생 경제를 파탄내고 대한민국을 '대한검국'으로 망치고 있는 집단들이 있다“며 ”그들이 하루빨리 종식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일갈했다.

또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검찰의 영장독점권에 대해 “조항을 빼버려야 한다”라고 강한 주장을 펼쳤다.

지방분권 세종회의 (대표 백종락)가 주최해 아름동 복컴에서 진행한 조국 북콘서트(주제: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에는 이강진 세종시 전 정무부시장과 봉정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조 전 장관은 검찰공화국·헌법 개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검찰과 관련해서 “지금 일부 검찰들은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냥을 하고 있다”라며 “사냥감으로 낙인 찍은 사람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사회·경제적으로 괴롭히고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관심사인 양평고속도로를 예로 들며 “이 땅의 주인이 김정숙 여사 또는 그 일가였다면 압수수색 100번은 받았다”라며 “윤 대통령 처남이 각종 부동산 투기 의혹이 나오는 사람인데, 경찰이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을 요청해도 1년 동안이나 안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실 김정숙 여사든, 김건희 여사든 똑같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수사 대상으로 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저와 제 가족이 만약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었으면 압수수색을 계속 받았을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서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검찰 영장 독점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는 “전세계를 봐도 유례없는 일이다. 다른 나라는 영장 청구권을 법률로 정하게 돼 있다”라고 강조하며 “영장 독점권 조항을 헌법에서 빼버려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 위상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세종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펼친 바 있다”라며 “서울공화국 현상이 심한데 세종을 행정중심 수도로 만들어 수도의 역할을 나눠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정부부처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이 가능한 빨리 세종시에 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굳이 미국과 비교하자면 서울은 경제 중심의 수도인 뉴욕 정도로, 세종은 행정 중심의 수도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이날 마무리 멘트로 “제 가족이 겪은 여러 가지 시련이 있는데, 단순히 저희만의 아픔은 아닌 것 같다.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더니 대한민국을 대한검국으로 만드는 집단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집단들의 종식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마 의사가 있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제 개인의 명예회복이나 분노를 풀기 위한 차원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이 하는 각종 행태, 그리고 민생 경제 파탄 등을 막기 위해 일조는 해야할 것 같다”라며 사실상 출마할 의향이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국 전 장관(가운데)과 사회를 맡은 이강진 세종시 전 정무부시장(오른쪽), 봉정현 변호사(왼쪽).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조국 전 장관(가운데)과 사회를 맡은 이강진 세종시 전 정무부시장(오른쪽), 봉정현 변호사(왼쪽).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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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건가 2023-11-30 08:33:47
저기 키큰 변호사님 사회도 잘보고 인물도 엄청 좋던데 사진을 일부러 저런걸 쓴건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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