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이광형 KAIST 총장에게 들은 덕담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광형 KAIST 총장에게 들은 덕담
5일 확대간부회의서 "'도시가 변하고 있다'는 덕담 들었다" 소개
"실·국장들 적극적으로 나서야…하지만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가야"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3.12.0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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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전날 이광형 KAIST 총장을 만났는데, 도시가 변하고 있다는 덕담을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제공/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전날 이광형 KAIST 총장을 만났는데, 도시가 변하고 있다는 덕담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이 총장을 두 차례 만났는데, 대전시가 너무 바뀐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며 “전에는 제안을 할 경우 한 달이 돼도 시에서 답이 없었는데, 요즘은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도시가 변하고 있는 것, 그만큼 행정시스템이 달라지고 있다는 얘기”라며 “특히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다. 시장 많이 닮았다고 하시던데, 전 안 닮았다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처럼 실·국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국회의원 시절 팔순이 다 돼가는 중견기업인을 만났는데, 돈도 많으시면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사느냐 묻자 그분은 되레 '왜 당신은 두 번이나 국회에 입성했느냐'고 묻더라”며 “공직자들은 무엇으로 성취를 얻겠느냐? 일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을 때 보람을 느끼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유득원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시정이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용어는 실세”라며 “행정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이 껍데기가 돼서는 안 된다. 유 부시장과 힘을 모아 현안사업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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