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尹, 與 지지율 동반 하락...엑스포 유치 실패 원인인 듯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尹, 與 지지율 동반 하락...엑스포 유치 실패 원인인 듯
-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본질은 '뇌물적 성격 짙은 부적절한 처신' 과반 이상
-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원내 1당 예상" 과반 이상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3.12.05 11: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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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5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2%, 부정 62.9%를 기록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5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2030 엑스포 유치 실패 및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들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32%, 부정 62.9%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4%p 더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기록한 것은 6주 만의 일인데 2030 엑스포 유치 실패 및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들이 여론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5.6% : 80.3%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천․경기에서도 26.7% : 69.2%로 부정평가가 70%에 육박하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밖에 서울의 경우 32.9% : 60.5%, 강원․제주가 34.1% : 60.5%를 기록하며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또 충청권의 경우 34.3% : 58.5%, 2030 엑스포 유치 실패의 직접 영향을 받은 부울경은 38.5% : 55.6%로 모두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오직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만 50.6% : 46%를 기록해 전국을 통틀어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더 앞섰지만 격차가 4.6%p 차에 불과해 확실하게 앞선다고 말할 수 없게 됐다. 대구․경북도 지난 주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8.5%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결과를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그 중에서도 18세 이상 20대의 경우 16.1% : 79.5%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했다. 뒤이어 40대도 21.5% : 75.8%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해 두 번째로 높았다. 그 밖에 50대는 29.5% : 67.5%, 30대는 26.6% : 62.7%를 기록하며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다른 흐름을 보였다. 60대는 48.1% : 47.8%로 긍정과 부정 양쪽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70대 이상 노년층만 52.8% : 39.8%로 긍정평가가 더 크게 앞섰다. 하지만 이 세대 역시 지난 주와 비교하면 11%p나 줄었다.

5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5.3%, 국민의힘이 34%를 기록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뒤이어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5.3%로 선두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34%로 2위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주 대비 0.5%p 상승한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3.5%p나 하락했다. 그리하여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3%p에서 11.3%p로 더 확대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강원․제주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 특히 호남은 물론 인천․경기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오직 대구․경북에서만 우세를 점했다. 그 밖에 부울경과 충청권은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50대 이하 세대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각각 57.1%, 52.6%를 기록하며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60대는 국민의힘이 경합 우세를 보였지만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51%의 지지율을 보이며 크게 앞섰다.

5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김건희 여사의 크리스찬 디올 핸드백 선물 수수 의혹 본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뇌물적 성격 짙은 부적절한 처신’이 53.2%로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다음으로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의소리 보도를 통해 나온 김건희 여사의 크리스찬 디올 핸드백 선물 수수 의혹 본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뇌물적 성격 짙은 부적절한 처신’이 53.2%로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망신주기 위한 공작’이란 응답은 27.1%에 그쳐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즉, 국민 과반 이상이 서울의소리의 잘못이 아닌 김 여사의 잘못이라고 답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뇌물적 성격 짙은 부적절한 처신’이란 응답이 더 앞섰다. 대구․경북은 유일하게 32.8% : 34.3%로 양쪽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세대에선 ‘뇌물적 성격 짙은 부적절한 처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60대는 양쪽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경합했고 70대 이상 노년층만 ‘김건희 여사 망신주기 위한 공작’이란 응답이 더 앞섰다.

그 밖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7.9% : 68.5%로 보수층에선 27.1% : 50.6%으로 모두 ‘김건희 여사 망신주기 위한 공작’이란 응답이 더 앞섰는데 그 이유는 이 계층에 속한 인물들이 사안을 정파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윤석열 정부의 안위를 더 중요시해서 이렇게 국민 다수의 의견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인다는 것이다.

5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52.9%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국회 제1당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다음으로 지지하는 정당을 떠나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 국회 제1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더불어민주당이 52.9%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현 여당인 국민의힘은 34.9%에 그쳤다. 즉, 국민 과반 이상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지역별로는 호남과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충청권, 강원․제주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란 응답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부울경에서도 소폭 더 앞섰다.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란 응답은 오직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만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란 여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18세 이상 20대에서도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이 60%를 상회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란 여론이 더 앞섰다. 민심의 풍향계로 읽히는 중도층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란 여론이 49%로 더 앞섰다.

5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내년 총선 구도에 대해선 33.9% : 47.3%로 정권 안정론보다 정권 견제론이 더 앞섰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마지막으로 내년 총선 구도에 대해선 정권 안정론은 33.9%에 그친 반면 정권 견제론은 47.3%로 거의 절반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 강원·제주에서 '정권 견제론'이 앞섰다. 부울경에선 양쪽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경합했고 대구·경북에선 정권 안정론이 더 앞섰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에선 정권 견제론이 더 앞섰고 60대 이상 세대에선 정권 안정론이 더 앞섰다.

이번 미디어토마토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6.6%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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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2023-12-05 14:08:04
애낳지말라고 권유하는사회! 빚처내서 집사라고 권유하는사회! 각자도생 알아서 살라하는사회! 치욕대한민국 윤도리탄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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