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더팩트 부국장, 호루라기 언론상 영예
최영규 더팩트 부국장, 호루라기 언론상 영예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시상
"진실이 어둠에 묻히지 않고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3.12.10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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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더팩트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 부국장이 공익제보자의 개인정보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올해의 호루라기 언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더팩트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 제공. 왼쪽부터 최영규 부국장, 박정훈 대령/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최영규 더팩트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 부국장이 공익제보자의 개인정보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올해의 호루라기 언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루라기재단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호루라기 언론상과 호루라기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호루라기 언론상을 수상한 최영규 부국장은 사학비리 제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경찰의 문제점과 대학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을 지속적으로 보도,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공익제보자의 개인정보 강화를 이끌어내는 등 언론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월성핵발전소 방사성 물질 누출과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을 보도한 탈핵신문 미디어협동조합도 언론상을 수상했다.

최영규 부국장은 "공익제보자는 우리 사회를 썩지 않게 만드는 소금과 같은 분들로 앞으로도 이 분들의 진심과 진실이 어둠에 묻히지 않고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의 호루라기상은 ▲고(故) 채수근 상병 익사사고 조사과정에서 대통령의 불법적인 수사개입 의혹을 제보한 박정훈 대령 ▲2022년 10월 마약 범죄를 신고하고 수사에 협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의 직권남용과 인권침해를 제보한 임지호(비실명) 씨와 류혜원(비실명) 씨 ▲항공사 내 성차별과 항공안전법 위반, 부당해고 등을 신고한 전미순 씨 등 3개 팀(명)이 받았다.

특별상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영등포여고 성희롱 사건과 가재울고 스쿨미투, 학교급식 리베이트 문제 등을 꾸준히 제기해 온 오지연 씨가 수상했다.

한편 호루라기상은 공익제보자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양심적 행위를 장려하고 사회의 민주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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