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극장으로’, 충북교육영화제 성황
‘교실에서 극장으로’, 충북교육영화제 성황
개막작 ‘해몽’ 등 학생·교직원 제작 영화 39편 상영…17일까지 상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12.10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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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만든 영화로 구성된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가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만든 영화로 구성된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가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10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9일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충북미디어교육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영화를 상영한다.

충북교육영화제는 ‘교실에서 극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 이야기, 청소년들의 고민,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화로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영화제로 평가나 시상이 없는 비경쟁 영화제다.

올해에는 총 39편이 상영되며, 출품된 55편 중 선정된 33편과 지난 7월 충북청소년영화제작캠프에서 제작된 4편, 충남과 대전에서 출품한 2편 등이다.

개막작은 충북예고와 신흥고, 일신여고, 청석고, 중앙여고, 충북여고 학생들의 연합출품작인 ‘해몽’이 상영됐다. 

특히, ‘제2회 충청권 청소년연합영화제’와 함께 개최되어 대전교육청의 ‘이제부터 NO범생’, 충남교육청의 ‘누가 뭐라던 너는 소중한 존재’도 함께 상영됐다.

또한 개막작 ‘해몽’ 외에 ▲어상천초 ‘시간 나무’ ▲원남초 ‘절대 지켜’ ▲산남고 ‘D-無’ ▲청원고 ‘19번째 크리스마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배리어프리 영화로 상영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아울러 영화제작캠프스토리, 요즘 우리들, 모든 사람이 함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등의 섹션으로 나눠 교사와 학생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올해 상영작은 출품작이 풍성해졌고, 시나리오나 영상표현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더 많은 학생, 교직원, 부모님들이 극장에서 교육영화를 만나고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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