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상권 중심 ‘동양고속터미널 복합상가’ 분양
아산 신상권 중심 ‘동양고속터미널 복합상가’ 분양
주변 2만여 명 배후수요…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상가 연계 시너지효과 기대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5.07.1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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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이 최근 대형마트와 패밀리레스토랑,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대규모 편의시설이 입점하여 아산권역 전체를 아우르는 신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복합상가 형태의 고속버스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산시와 개발 시행사 등에 따르면 아산시 모종동 557-3번지 일원 3178㎡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5069㎡ 규모의 ‘아산동양고속터미널 복합상가’를 분양 중이다.

유명 프렌차이즈 상가 및 병의원, 근린생활시설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상권은 물론 시외버스터미널 상업시설과 연계되는 초대형 상권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동양고속터미널 복합상가’ 주변엔 서해그랑블 1043세대·e편한세상 754세대 등 약 6000세대는 물론, 최근 분양한 모종 캐슬어울림 2100세대까지 약 2만 명의 상주인구를 보유할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역을 대표할 핵심점포가 복합상가에 입점할 경우 바로 옆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상업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용화지구와 배방읍의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며, 기존 터미널 이용객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아산지역 내 최고상권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산은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온양온천역 인근과 모종동 터미널주변까지 상권 폭이 넓어진 상태다. 과거 천안중심의 상권이 온양온천역세권까지 확대되는 이유는 하루 평균 1600여 명에 이르는 터미널 이용객 뿐 아니라 인근의 모종풍기지구와 용화지구의 신규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가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KTX천안·아산역 개통으로 수도권 방문객이 늘어난 것도 상권 확대의 원인으로 꼽힌다. KTX를 이용시 서울에서 천안, 아산까지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하루 평균 이용객 6310명 역시 온양온천역 인근 상가의 잠재적 수요로 꼽을 수 있다.

이 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사업지 주변으로 병의원 및 상업시설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모종동 일대가 주거단지 및 향후 입주세대 등으로 인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며 “이번 아산동양고속버스터미널 복합상가 개발로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상가 분양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동양고속터미널 상업시설은 2016년 9월 준굥 예정으로, 홍보관은 모종동 557-3번지 사업 현장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041-547-3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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