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뉴스]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제각각인 이유
[대물뉴스]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제각각인 이유
대전 대덕초에 가변형 제한속도 시스템 운영
오후 8시~다음날 오전 7시까지 제한속도 50km 상향 조정
일부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는 50km로 제한속도 일괄 상향 조정
  • 조연환 기자
  • 승인 2024.01.05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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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이 새로운 콘텐츠 '대물뉴스'를 출시합니다. '대신 물어봐 알려드리는 뉴스'의 약자로, 시시콜콜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뉴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굿모닝충청은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께 더욱 다가가는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충청권 1등 인터넷신문 굿모닝충청의 대표 콘텐츠인 대물뉴스에 최근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 속도가 제각각 다른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이 접수됐다.(제한속도 시속 30km를 안내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사진=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충청권 1등 인터넷신문 굿모닝충청의 대표 콘텐츠 대물뉴스에 최근 대전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 속도가 제각각 다른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이 접수됐다. (제한속도 시속 30km를 안내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사진=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충청권 1등 인터넷신문 굿모닝충청의 대표 콘텐츠 대물뉴스에 최근 대전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가 제각각인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이 접수됐다.

내용인 즉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가 시속 30km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는 50km고, 어디는 시간대별로 30km에서 50km로 바뀌어서 헷갈린다”는 것이다.

이 시민은 또 “특정 지역에만 제한 속도 조정표지판이 있기도 해 그 규정과 함께, 앞으로 정책 진행 방향이 궁금하다”고도 물어왔다.

취재 결과 대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가변형 속도제한을 운영 중인 곳은 대덕구 대덕초등학교 한 곳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7월 대덕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530m 구간에 가변형 속도 시스템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 바 있다.

이에 등‧하교 시간대를 제외한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제한속도가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시와 경찰은 운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구역에 LED 전구가 점멸하는 가변형 제한속도 표지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당초 표지판에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제한속도가 상향된다는 안내 문구를 적을 계획이었으나,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 LED 전구가 점멸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운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처음 시행될 때 3개월을 운영할 방침이었지만, 특별히 안전을 저해하는 사항이 없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재까지 운영 기간이 짧아 유의미한 효과나 결과에 대한 통계가 집계되지는 않았다. 또한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추가로 시범 사업을 추진할지 정해진 바는 없다”고 부연했다.

이밖에도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중 제한속도가 50km로 일괄 상향된 곳은 총 유성구 한빛어린이집 보호구역 등 총 11곳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단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중 편도 3차로 이상인 곳을 둘러보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같이 어린이가 직접 도보로 통학하지 않는 11곳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제한속도를 시속 30km에서 50km로 일괄 상향했다”며 “이 11곳을 제외하고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 속도는 시속 30km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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