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총선 지지 정당, 與·野 지지율 오차범위 안으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총선 지지 정당, 與·野 지지율 오차범위 안으로
- 정의당 지지율, 녹색당과의 합당에도 계속해서 1%대 그쳐
- "검사 독재 청산" 주장 과반 이상, "86 운동권 청산" 주장보다 공감도 높아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2.06 11:4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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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6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8.4%, 부정 59%를 기록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6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의 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지지율이 전 주 대비 소폭 하락해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의당은 계속해서 1%대 지지율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86 운동권 청산’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독재 청산’이 더 높은 공감도를 얻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38.4%, 부정 59%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0.9%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1.7%p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최근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ARS의 경우 30%대 중후반, 전화면접의 경우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4.3% : 82.5%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하며 전국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뒤이어 강원․제주에서 36.7% : 63.3%, 충청권에서 32.5% : 62.3%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그 밖에 경기․인천의 경우 38.9% : 59.7%, 서울은 40.1% : 55.6%, 부울경에서도 44.8% : 53.2%로 모두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오직 대구․경북에서만 54.6% : 43.3%를 기록해 전국을 통틀어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50대 이하 세대에선 부정평가가 모두 60%를 초과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30% : 69.5%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70%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18세 이상 20대 역시 30% : 68.3%로 역시 부정평가가 70%에 근접했다.

그 밖에 50대는 32.9% : 65.6%, 30대는 33.8% : 61.8%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고 심지어 60대마저도 47.7% : 50.6%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하며 긍정평가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더 높았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59.4% : 33.7%로 긍정평가가 더 앞섰다.

6일
6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총선 지지 정당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3.8%, 국민의힘이 38.2%를 기록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다음으로 총선 지지 정당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3.8%, 국민의힘이 38.2%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주 대비 1%p 더 하락했고 국민의힘 역시 전 주 대비 0.3%p 더 하락했다. 양당 모두 오차범위 내 하락인 약보합세를 기록한 셈이다. 한편 원내 3당인 정의당은 녹색당과의 합당에도 불구하고 1.1% 지지율에 그쳐 총선에서 의석을 획득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경기·인천과 충청권, 강원․제주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고 부울경에서 경합 우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은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경합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50대 이하 세대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60대 이상 세대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 모두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6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움직임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에선 37.8% : 42.6%로 적절과 부적절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다음으로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과거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총선 승리 위한 현실적 선택으로, 적절’이 37.8%, ‘지난 대선 공약 파기한 것으로, 부적절’이 42.6%를 기록해 양쪽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서울, 경기·인천)과 충청권에선 적절과 부적절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경합했다. 반면에 호남과 대구․경북, 부울경에선 ‘부적절’이 크게 앞섰고 강원․제주에선 ‘적절’이 크게 앞섰다. 연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50대에선 ‘적절’이 더 높았고 18세 이상 20대와 60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부적절’이 더 높았다. 30대는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경합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63.9% : 16.8%로 ‘적절’이 크게 앞섰다.

6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86 운동권 청산’ 주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독재 청산’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40.2% : 50.4%로 이재명 대표의 주장이 더 높은 공감도를 얻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뒤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86 운동권 청산’ 주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독재 청산’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40.2% : 50.4%로 이재명 대표의 주장이 더 높은 공감도를 얻었다. 전 날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와 거의 비슷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경기·인천과 충청권, 강원․제주에선 이재명 대표의 ‘검사 독재 청산’ 주장 공감도가 크게 앞섰다. 반면에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에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86 운동권 청산’ 주장 공감도가 더 앞섰다. 그 밖에 서울과 부울경에선 양쪽 의견에 대한 공감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경합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이재명 대표의 ‘검사 독재 청산’ 주장에 더 많이 공감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86 운동권 청산론’에 더 많이 공감했다. 한편 60대는 양측 주장의 공감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경합했다.

6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의 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여야 주요 정치인 신뢰도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0.6%로 가장 높은 신뢰도를 기록했다.(출처 : 미디어토마토)

마지막으로 여야 주요 정치인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인물은 40.6%를 기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나타났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8.4%에 그쳐 2위를 기록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11.5%로 한동훈 비대위원장보다도 2배 이상 더 낮은 수치를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4%로 4위, 이낙연 개혁미래당 대표가 5.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수도권(서울, 경기·인천), 충청권, 강원·제주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뢰도가 크게 앞섰고 부울경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대체로 50대 이하 세대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뢰도가 크게 앞섰으며 40대와 50대에선 아예 과반 이상의 신뢰도를 얻었다. 그 밖에 60대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더 앞섰다. 반면에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미디어토마토의 정기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100%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2.8%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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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2024-02-14 13:52:09
더러운 남로당 좌파 ㅅㄲ들.여론 조작하지 마라.
뉴스토마토 정광섭도 마찬가지.

Oolj 2024-02-06 11:51:48
국민의힘 200석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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