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학생들 세계 ‘최강’ 요리솜씨 뽐냈다
충북의 학생들 세계 ‘최강’ 요리솜씨 뽐냈다
2024IKA 독일세계올림픽 지역부문 챔피언 영예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2.1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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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학생들로 이뤄진 ‘파이스월드’팀이 ‘2024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지역 부문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충북교육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의 학생 요리사들이 세계 최강의 요리 솜씨를 뽐냈다.

1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생들로 이뤄진 ‘파이스월드’팀이 ‘2024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지역 부문에서 챔피언의 영예를 안고 귀국했다. 

‘파이스월드’팀은 ▲박해림(충청대학교) ▲이상혁(충북고 3학년) ▲김현진(서원고 3학년) ▲임우빈(서원고 2학년) ▲김서진(봉명고 2학년)으로 구성됐다.

파이스월드 팀은 도내 농축산물과 대한민국의 식재료를 사용해 31개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금메달을 받은 5개 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역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팀장을 맡은 박해림 씨는 “세계의 3대 요리대회로 불리는 이런 큰 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세계적인 요리사로 성장해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고 이상혁 학생은 “실력에 비해 너무 큰 상을 받은 것이 아닐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받은 상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명고 김서진 학생도 “연습하는 중간 중간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러한 상을 받고 되돌아보니 정말 뿌듯한 시간이였다. 대회준비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24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은 1900년에 시작돼 4년 마다 열리는 대회로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최하는 룩셈부르크세계요리월드컵, FHA컬리너리챌린지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국가대표 ▲주니어국가대표 ▲지역 ▲케이터링 등으로 나눠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방식으로 67개국 1800명의 요리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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