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사안·처리 결과 공개"…충남교육청-전교조 '합의'
"갑질 사안·처리 결과 공개"…충남교육청-전교조 '합의'
2023 상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결과에 서명…전교조 "철저히 이행해야"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2.1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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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박영환)가 접수된 갑질 사안과 처리 결과를 도내 모든 교사와 관리자에게 안내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전교조 충남지부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박영환)가 접수된 갑질 사안과 처리 결과를 도내 모든 교사와 관리자에게 안내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전교조 충남지부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박영환)가 접수된 갑질 사안과 처리 결과를 도내 모든 교사와 관리자에게 안내하기로 합의했다.

교사 자율연수비는 연 25만 원, 학생 여비 중 식비는 1인 1식 기준 기존 8000원에서 1만 원으로 상향키로 했다.

교육청과 전교조는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상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결과에 서명했다.

교육청은 또 시·도간 전보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위해 기존 교류(교환) 전입자의 임지배정 희망 3순위에서 충남 시·군 전체지역 희망 14순위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교사가 계약제 교원 등 임용 업무를 담당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지도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포함해 17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전교조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협을 맺은지 1년 4개월이 지났다. 학교 현장에서는 단협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심지어 교육청도 단협을 미이행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많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단협부터 교육청이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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