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참석한 KAIST 학위수여식서 졸업생 입 막히고 사지 들려서 끌려 나가
尹 참석한 KAIST 학위수여식서 졸업생 입 막히고 사지 들려서 끌려 나가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4.02.16 15:17
  • 댓글 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도중,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던 졸업생이 경호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나가고 있다(사진-SNS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도중,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던 졸업생이 경호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나가고 있다(사진-SNS 캡처)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KAIST)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경호원에 의해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2시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던 졸업생 한 명이 경호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나갔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학생은 피켓을 들고 항의에 나섰으며, 경호원들이 즉시 학생의 입을 막고 사지를 들어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다. 실제로 현장을 중계하고 있던 뉴스 화면을 보면 윤 대통령이 축사를 하는 도중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린다.

카이스트 졸업생들은 “R&D 예산 반토막 시키고 무슨 낮으로 왔냐”라고 윤 대통령에게 항의했고, 경호원들이 즉시 해당 학생을 제압하고 밖으로 끌고 나갔다. 학생이 끌려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참석자들은 “놔두세요”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아~”라고 한숨을 짓는 사람도 있었다.

밖으로 끌려나간 학생은 현재 유성 경찰서로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도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조 의원은 “R&D 삭감 사태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4-02-17 11:04:06
낮에는 낮은 자세로 낮져밤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진 2024-02-17 10:30:06
병 주고 약 주는 행위?
R&D 예산 16.6% 깎더니, 윤 대통령 “재임 중 대폭 확대”하겠다고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윤 대통령의 말이다.
예산을 깎아 학생들을 당황하게 한 사람은 누구이며 선거가 코앞에 오니까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하니 우리의 희망인 학생들을 어찌 보고, 병 주고 약 주자는 것인가?
그리고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장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학생들이 웃지 않을까요?

김성진 2024-02-17 09:42:51
말 못하게 ‘입틀막’ 하는 것이 윤석열 정권?
카이스트 졸업식장에서 윤 대통령이 축사하는 도중에 “알앤디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외치자, 대통령실 경호원은 그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제지하고, 경호원들이 달라붙어 자리에서 끌어내 학생의 팔다리를 들어 행사장 밖으로 끌고 나갔다고 한다.
“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라며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라고 말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입을 막고 팔다리를 들어 끌고 나오며 ‘과잉 진압’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미국의 전 대통령 오바마는 대통령을 향해 외치는 젊은이를 향해 “괜찮습니다. 내쫓지 마세요”라고 하며 그 젊은이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우리의 이와 같은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의 인격 수준을 세계만방에 공표하는 격이 아닐까요?

King 2024-02-17 07:39:45
말만하면 들려나가..ㅋㅋ코미디가 따로 없네..

해피 2024-02-17 07:22:17
독재가 따로없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