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주민 요구에 조정된 신호 간격
내포신도시 주민 요구에 조정된 신호 간격
홍성군, 국민신문고 답변 통해 개선 약속
신호·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검토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2.1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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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 한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약속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 한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약속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 한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약속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굿모닝충청> 취재를 종합하면 군은 한 주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신호등 낮춤 및 신호·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과 관련 16일 답변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해당 구간은 효성아파트에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방향 아이프라자 앞(홍북읍 신경리 1179번지 일원)이다.

이 구간에서는 지난 6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초등학생이 신호 위반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전에도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구간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굿모닝충청도 지난 12일 관련 보도를 통해 지자체와 경찰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군은 차량 신호등과 보행자 신호등의 신호 주기 간격을 조정키로 했다.

기존에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면 보행자 신호등이 바로 녹색으로 바뀌었는데, 이 간격을 3초 뒤로 조정키로 한 것이다.

주민들이 요구한 신호·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도 올해 교통안전시설 심의 시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심의에서 가결되면 군은 예산을 확보,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신호등 낮춤 요청과 관련해선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차원에서 대형차량 통행 시 사고위험 등을 고려, 검토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의 역할도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간절했다. 이제라도 다행”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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