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윤선기 "이동한이 대전의 한동훈? 사과하라"
대전 중구 윤선기 "이동한이 대전의 한동훈? 사과하라"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 열고 강력 비판
“선거 후 국민의힘 입당한다는 무소속 후보 언행 부적절"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4.02.19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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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이동한 무소속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당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윤선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이동한 무소속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당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이 예비후보가 어떠한 이유로 자신을 '대전의 한동훈'이라고 홍보하는 등 대한민국의 공당인 국민의힘 한 위원장 팔이를 하고, 선거 후 입당한다는 식으로 당을 소환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당원도 아닌자가 어떤 이유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입에 담으며, 본인이 무슨 근거로 입당을 거론하고, 중구 유권자들의 선택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언행을 하는 것인가”라며 “이 예비후보가 2개월여 중구청장 권한대행직을 하면서 보여준 직무 능력에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또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16일 국민의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책임있는 공당으로서 보다 높은 도덕·윤리적 책임감을 갖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당원도 아니고 국민의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공무원 출신 이 예비후보가 어찌해서 부적절한 언행을 하며 한 위원장의 무공천 방침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만약 당에서 공식적으로 무공침 방침을 세운다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능한 총선 주자의 선거를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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