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홍성군의원이 경남 하동 언급한 사연
최선경 홍성군의원이 경남 하동 언급한 사연
전국 최초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 제정
23일 5분 발언 통해 집행부에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 추진 제안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2.23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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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인구정책 전환을 주장하며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나섰다.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30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서다. (사진=홍성군의회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인구정책 전환을 주장하며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나섰다.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30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서다. (사진=홍성군의회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인구정책 전환을 주장하며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나섰다.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30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서다.

그는 먼저 “정부와 지자체가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문제를 대응하겠다며 출산지원 예산을 대폭 늘렸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인구 유입정책 역시 지원금이나 일자리 알선에만 지나치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은 사회적으로 수용되기 어렵다”며 “군은 현실을 고려해 중장년층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구유입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최 의원은 경남 하동군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 조례는 귀향인 정착을 위한 주택 신축 및 개량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귀향인 5호 이상 집단 이주 시 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 근거도 담겼다.

최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시기에 맞춘 발 빠른 정책 대응”이라고 평가한 뒤 “이제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과 지방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선 정책의 변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최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 기업, 시민사회 모두 협력해 홍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임시회는 이날 10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선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준 의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집해부는 의원들이 지적하고 제안한 의견을 업무 추진 시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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