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ARS] 尹 지지율 보합세, 비례대표 투표 조국 신당 17% 기록
[여론조사 꽃 ARS] 尹 지지율 보합세, 비례대표 투표 조국 신당 17% 기록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1%가 "비례대표, 조국 신당 투표할 것" 응답
-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지지율 2.1% 그쳐 생존 가능성 희박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2.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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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8.7%, 부정 60.2%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8.7%, 부정 60.2%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6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 주와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에 여당 국민의힘과 야당 더불어민주당 간의 지지율 격차는 전 주에 비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투표 조사에서 가칭 조국 신당이 17%로 전 주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38.7%, 부정 60.2%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0.1%p 하락했고 부정평가도 전 주 대비 0.2%p 더 하락해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를 앞두고 여야 양당 지지층이 모두 결집하면서 상승세와 하락세가 서로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2.5% : 86.2%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하며 전국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뒤이어 인천․경기에서 33.7% : 64.5%, 서울에서 39.9% : 60.1%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그 밖에 충청권에선 42.6% : 56.5%, 부울경에선 41% : 56.4%, 강원․제주에선 47.1% : 52.9%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오직 대구․경북 1곳에서만 67.3% : 32.7%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2배 이상 더 앞서며 지난 주보다 더 상승하며 보수 결집이 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특히 40대는 24.4%: 75.6%, 18세 이상 20대는 28.3% : 70.3%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그 밖에 30대는 33.2% : 66.8%, 50대는 32.6% : 65.5%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60대는 52.3% : 46.2%를 기록해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더 앞섰지만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65.8% : 32.1%를 기록해 긍정평가가 2배 이상 더 앞섰다. 특히 70대 이상 노년층은 긍정평가가 전 주 대비 8.2%p나 더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8.2%, 국민의힘이 38.1%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8.2%, 국민의힘이 38.1%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8.2%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은 38.1%에 그치며 2위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주 대비 1.6%p 하락한 약보합세를 반대로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1.8%p 더 상승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리하여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주 13.5%p에서 이번 주 10.1%p로 조금 좁혀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수도권(서울, 인천․경기)에서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우세를 점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텃밭인 대구․경북을 포함해 충청권에서 우세를 보였다. 그 밖에 부울경과 강원․제주에선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한 우세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18세 이상 20대와 30대에서도 50%에 근접한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투표 의향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이 30.6%,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국민의미래가 35.1%를 기록했다. 그 밖에 가칭 조국 신당이 17%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투표 의향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이 30.6%,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국민의미래가 35.1%를 기록했다. 그 밖에 가칭 조국 신당이 17%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다음으로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오는 4월 총선 때 비례대표 투표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이 30.6%,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국민의미래가 35.1%를 기록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그 밖에 가칭 조국 신당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개혁신당 4.9%, 새로운미래 3.6%, 녹색정의당 2.1% 등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58.8%가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을 투표하고 31%가 조국 신당을 투표할 것이라 하여 상당한 수준의 교차 투표가 이뤄졌다. 반면에 개혁신당은 2.1%, 녹색정의당은 1.8%, 새로운미래는 1.6%에 그쳐 1.1%에 그친 국민의힘 투표율과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88.7%가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할 것이라 밝혔고 개혁신당에 투표할 것이란 여론은 2.5%에 그쳐 교차 투표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 볼 때 개혁신당 또한 의석 획득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을 낳게 한다.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총선 프레임 조사에선 정권안정론이 38.5%, 정권심판론이 56.1%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총선 프레임 조사에선 정권안정론이 38.5%, 정권심판론이 56.1%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뒤이어 차기 총선 프레임 조사에선 ‘윤석열 정권의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안정론은 38.5%,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심판론은 56.1%를 기록해 여전히 정권심판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강원․제주를 뺀 모든 지역에서 정권심판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세대에선 정권심판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60대 이상 세대에선 정권안정론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중도층에서도 정권심판론이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당시 있었던 대통령실 경호원의 졸업생 강제 퇴출 사건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법, 규정, 경호 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적절했다’가 32.7%,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과잉 경호로 적절하지 않다’가 61.5%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2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당시 있었던 대통령실 경호원의 졸업생 강제 퇴출 사건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법, 규정, 경호 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적절했다’가 32.7%,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과잉 경호로 적절하지 않다’가 61.5%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마지막으로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당시 있었던 대통령실 경호원의 졸업생 강제 퇴출 사건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법, 규정, 경호 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적절했다’가 32.7%,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과잉 경호로 적절하지 않다’가 61.5%를 기록했다. 즉, 국민의 60% 이상이 당시 경호원들의 경호가 과잉 경호라고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과잉 경호로 적절하지 않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낸 과잉 경호로 적절하지 않다’가 더 앞섰다.

그 밖에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75.6% : 15.8%로 ‘법, 규정, 경호 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적절했다’가 더 앞섰고 정치 성향별 결과에서도 보수층에서 64.7% : 27.6%로 ‘법, 규정, 경호 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적절했다’가 더 앞서 국민 전체 여론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사안을 정파적 시각으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ARS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100%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3.5%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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