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갑 4자 구도 완성…대결 본격화 전망
대전 유성구갑 4자 구도 완성…대결 본격화 전망
3선 도전 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vs 국민의힘 윤소식 예비후보 격돌
개혁신당 왕현민 예비후보, 진보당 김선재 예비후보도 주목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4.03.01 12: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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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유성구갑은 4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자료사진 합성: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소식 예비후보, 개혁신당 왕현민 예비후보, 진보당 김선재 예비후보/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4.10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유성구갑은 4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유성구갑)에 맞서 국민의힘은 대전경찰청장 출신 윤소식 예비후보를 경쟁자로 내세운 것. 

여기에 개혁신당 왕현민 예비후보와 진보당 김선재 예비후보도 표밭을 일구고 있어 이들의 선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9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3선에 도전하는 그는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시켜야 한다"며 "정치는 실종된 채 폭압만 남은 검사 정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제가 하겠다.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잠동,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원신흥동을 아우르는 유성구갑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지난 제21대 총선에서도 조 의원이 56.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0.34%를 얻은 미래통합당 장동혁 후보(현 국민의힘 사무총장)를 16.18%P 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다만 원도심과 농촌에 가까운 동과 부동산 표심이 존재하는 도안신도시 영향으로 보수세도 적잖다.

전날 국민의힘 유성구갑 공천을 확정받은 윤 예비후보 역시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 죽동 행복센터 건립 추진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세몰이를 하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같은날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은 민주당의 텃밭이나 마찬가지였으나 이번 총선을 계기로 꼭 승리해 지지자 및 당원동지들에게 기쁜 소식, 통 큰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 의원과 윤 예비후보는 이른바 ‘586 세대 청산’ 논란을 놓고 초반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군소정당 후보들의 약진 역시 간과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현재 개혁신당에선 기업인 출신 왕현민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러시아 발틱주립공과대에서 공학 박사를 졸업한 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연구원, 단국대 전자공학과 강의전임강사를 역임한 왕 예비후보는 현재 항공우주 시스템 개발업체 ㈜나름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현대화한 ‘복합농축수산쇼핑센터’ 건립, 화산교~학하로 순환도로 건설 등에 관심을 보이며 공약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의 경우 카이스트 기계항공시스템학부를 졸업한 김선재 예비후보가 가계부채 해결, 성평등노동기본법 실현 등 서민과 사회적약자 층의 표심을 겨냥한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성온천 관광거점 조성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공약을 제사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굿모닝충청>과 인터뷰에서 “유성구의 돌파 전략은 온천문화체험관 건립과 온천축제를 통한 젊은이들 유치인데 콘셉트에 문제가 있다. 국방‧과학이 들어가 있다”며 “온천에 대한 명성은 죽었을지 몰라도 그 니즈는 엄청나게 많다. 프라이빗하고 가족들끼리 갈 수 있는 온천은 많이 검색되고 있다. 국방‧과학이 아닌 미용과 뷰티, 헬스, 휴식, 힐링이 따라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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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2024-03-02 10:01:03
유성갑~ 뜨겁네요.
군소정당이 유성 갑에서 가능성을 좀 보여 주는 선거이길 응원해봅니다! 거대 양당 반성이 되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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