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주청원 ‘송재봉 vs 신용한’ 2인 경선…충북 8곳 모두 결정
민주당 청주청원 ‘송재봉 vs 신용한’ 2인 경선…충북 8곳 모두 결정
시민활동가 출신 청와대 행정관 vs 경제일자리 전문가 영입인대간 대결 촉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3.01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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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주청원이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왼쪽)과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와의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 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민주당 청주청원이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왼쪽)과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와의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 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일 앞두고 충북 8개 선거구의 공천 방식을 모두 결정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청주 청원 선거구에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과 인재영입 15호로 입당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의 2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시민활동가 출신인 송 전 청와대 행정관과 경제일자리 전문가로 인재영입된 신 전 교수와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선 방식은 안심번호선거인단 ARS투표 100%인 국민경선으로 8일~9일 치러진다.

송 전 행정관은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그동안 같이 뛰었던 예비후보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전해주고 그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전 석좌교수도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청년·경제·일자리 전문가로서 충북을 위해 청주 청원을 획기적으로 바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그동안 노력해온 예비후보들의 민주당을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힘을 모아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청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가장 먼저 뜨겁게 달아오른 지역이다. 5선의 변재일 의원이 지역구지만 신인 정치인들이 대거 등장해 새바람을 일으켜 왔다. 

도내 8개 선거구가 차례로 경선 방식이 결정돼 가는 가운데 청원은 현역인 변 의원을 컷오프시키며 지역을 긴장시켰고, 영입 인재인 신 전 교수가 어느 지역으로 결정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로 인해 민주당은 청주 청원을 마지막으로 도내 8개 선거구의 공천 방식을 모두 결정했다.

앞서 청주 상당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2인 경선, 청주 서원은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2인 경선, 청주 흥덕은 도종환 의원과 이연희 전 민주연구원 상근부회장 2인 경선 등 청주권은 모두 2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이어 충주는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 박지우 전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의 3인 경선이 결정됐고 제천·단양의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과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의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단수 공천을 받았다.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증평·진천·음성의 임호선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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