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세종을] 강준현 재선 가도에 '거센 도전' 줄이어
[총선/세종을] 강준현 재선 가도에 '거센 도전' 줄이어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4.03.0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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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준현 vs 이준배(국민의힘), 이태환(개혁신당), 신용우 
'컷오프' 송아영, 서금택, 조관식 등 향후 거취 주목

이번 세종을 선거구 총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경선에 배제돼 탈당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 등을 선언하면서 여러 변수가 나타나 혼잡한 상태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총선 세종을 선거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경선에 배제돼 탈당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 등을 선언하면서 여러 변수가 나타나 혼잡한 상태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민주당 강준현, 국민의힘 이준배, 개혁신당 서금택, 무소속 신용우.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민주당 강준현, 국민의힘 이준배, 개혁신당 서금택, 무소속 신용우.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다가올 총선의 세종을 선거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경선에 배제돼 탈당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 등을 선언하면서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먼저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그는 2월 22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공천됐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대위 영입인재 1번'이었던 이기순 여성가족부 전 차관을 경선에서 꺾은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나선다.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한 이태환 전 세종시의장도 일전을 벼르고 있다. 그는 민주당을 탈당한 이유에 대해 "공천 과정이 전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검증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前충남지사 비서로 일했던 신용우씨도 총선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탈당 직전까지 검증심사에서 적격도 부적격도 받지 못한 것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 배제한 여야 예비후보들의 향후 계획도 관심사다. 민주당 서금택, 국민의힘 송아영, 무소속 조관식.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공천 배제한 여야 예비후보들의 향후 계획도 관심사다. 민주당 서금택, 국민의힘 송아영, 무소속 조관식.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공천 배제한 여야 예비후보들의 향후 계획도 관심사다. 먼저 민주당 서금택 예비후보는 강준현 의원이 단수공천되면서 공천 배제당했다. 

그는 이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한 상태고 제대로 된 경선이 이뤄져 선의에 의한 경쟁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무소속 출마와 신당 합류 등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재심청구 결과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송아영씨다. 그는 컷오프에 불복해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한 상태다. 기자회견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억울함을 내보인 그는 "당이 민심을 외면하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선민훈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음을 단호히 밝힌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같은당이었던 조관식 예비후보도 탈당한 상태다. 그는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왔다"라며 "조만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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