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인문영재원은 지난 25~26일 1박 2일 동안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인문영재원 영재 99명(초등 6년 40명, 중학생 59명)이 참여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사진>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전대 인문영재교육원 여름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인문·사회 융합적 만남이라는 뜻의 ‘H-STEAM’이란 명칭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개식식에 이어 Teambuilding, H-STEAM1, 미션, H-STEAM2 등으로, 2일차는 체조, 특강, 미션, H-STEAM3 등으로 각각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여름캠프에서 친구들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조원들이 힘을 모아 발표 과제를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옥 인문영재교육원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적 능력, 문제해결력과 함께, 타인과의 의견 존중, 협동심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 여름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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