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단', '9원투수'...조국혁신당 지지 만평 눈길
'9단', '9원투수'...조국혁신당 지지 만평 눈길
지지 표명 작가들, 자발적 작품 참여로 응원 
'디올 말고 9찍', 익명 누리꾼 작품도 '빵 터져'
  • 서라백 기자
  • 승인 2024.03.26 13: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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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지지 만평(이정헌 作)
조국혁신당 지지 만평(이정헌 作)
조국혁신당 지지 만평(이정헌 作)

[굿모닝충청 서라백 기자]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정당 순번 9번을 받은 가운데, 조국혁신당 지지 의사를 표명한 작가들의 자발적 홍보물이 온라인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만화가 이정헌 작가는 조국혁신당 지지 작품을 SNS나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 

'바둑 9단'을 패러디한 만평에서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후보(전 검사)는 바둑판에 검찰 로고가, 2번인 조국 대표는 한반도가 묘사됐으며, 3번 이해민 후보(전 구글 본사 매니저)는 'IT 9단'이라고 표현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주먹대장' 패러디물도 관심을 끈다. 조 대표가 연설 중 주먹을 쥐고 오른손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1970년대 인기 만화 '주먹대장'(김원빈 作) 주인공과 연결시킨 것이다.

'주먹대장'을 패러디한 조국 캐릭터(위, 이정헌 作), 주먹을 쥔 조국 대표(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전종원(필명 오뎅) 작가의 작품은 '검찰독재 9속도로'라는 제목을 달았다. 윤석열·김건희·한동훈 특검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표현한 것이다. 최근 조국혁신당에서 즐겨 표현하는 "니들, 쫄았제?" 라는 영화 대사 패러디도 함께 붙었다. 

박건웅 작가는 '9원투수'로, 백영욱 작가는 '1찍 9하자'는 만평을 올렸다. 조 대표의 부산 사투리를 인용한 '고마 치아라'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 만평(전종원 作)

 

조국혁신당 지지 만평(박건웅 作)
조국혁신당 지지 만평(박건웅 作)

 

조국혁신당 지지 만평(백영욱 作)

 

조국혁신당 지지 만평(왼쪽:전종원 作, 오른쪽:백영욱 作)

이들 작품을 제작한 작가들은 조국혁신당으로부터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 이정헌 작가는 "조국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 되고 검찰개혁을 말하는 순간부터 4년이 넘게 이어진 무자비한 공격에 작은 방패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한 "(조국 대표가) 당당히 한 당의 대표가 되어 멋진 정치를 해나가길 응원한다"며 "후보들도 국회에 입성한 후에도 처음의 목표를 잊지 않고 명징한 목소리를 내는 제3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조국혁신당 지지 홍보물(누리꾼 작품, 출쳐=인터넷 커뮤니티)
조국혁신당 지지 홍보물(누리꾼 작품,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이름을 내건 작가들과 별개로 익명의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패러디 이미지도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눈길을 끄는 이미지는 조국 대표의 '디올 말고 9찍'이라는 문구가 박혀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을 꼬집으며 '9번'을 찍자는 의미다. 

'9국의 영웅'은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순번 9번 의미를 함께 담았다. 또한 "3년은 너무 길다"라는 조국혁신당의 슬로건을 함께 넣었다. 조 대표 부인인 정경심 여사가 겪고 있는 고초를 안타까와하는 '그땐 9할수 없었지만'도 올라왔다. 

이밖에 AI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이미지들이 조국혁신당 지지 페이스북과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 다수 소개됐다. 

조국혁신당 지지 홍보물(누리꾼 작품, 출쳐=인터넷 커뮤니티)
조국혁신당 지지 홍보물 이미지(누리꾼 작품, 출처=조국혁신당 써포터즈 페이스북)

 

조국혁신당 지지 홍보물 이미지(누리꾼 작품, 출처=조국혁신당 써포터즈 페이스북)

조국혁신당 조혜진 공보단장은 <굿모닝충청>과 나눈 메신저 대화에서 "당 공식 홍보물이 아닌 익명의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해 올린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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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m4810 2024-03-27 18:54:54
9 찍으로 대파하자 ! 등등 재치있는 작가들 풍자 전국 순회 전시회도 기발합니다.

해운 2024-03-27 07:41:07
이번 총선은 윤썩얼 심판이다
투표로 대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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