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옛 충남방적 활용 양승조·강승규 다른 접근법
예산 옛 충남방적 활용 양승조·강승규 다른 접근법
공약 비교…양승조 "농산물종합터미널" vs 강승규 "문화관광형 테마파크"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4.0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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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맞붙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숙원인 옛 충남방적 부지 활용과 관련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사진=본사DB 합성/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맞붙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숙원인 옛 충남방적 부지 활용과 관련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사진=본사DB 합성/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맞붙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숙원인 옛 충남방적 부지 활용과 관련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는 2002년 폐업 이후 20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公約)으로 등장했지만 공약(空約)에 그쳤다.

다행히 민선8기 출범 후 물꼬가 텄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부지 매입과 철거 및 정비가 가능해진 것.

군은 2027년까지 국비 등 총 386억 원을 들여 충남방적 부지 내 슬레이트 폐공장을 철거할 계획이다.

문제는 앞으로 활용방안이다.

군은 용역과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해당 공간이 신례원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군은 각 정당에 ‘옛 충남방적 개발’을 공약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양 후보는 농산물종합터미널 구축을 공약했다.

농산물의 집합, 선별, 가공, 저장, 배송 등 일괄 시스템이 가능한 6차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지난달 28일 예산읍 주교오거리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옛 충남방적 부지 처리 문제가 군민의 커다란 관심사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철거하거나 6차산업의 근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면 강 후보는 문화관광형 테마파크 개발을 공약했다.

단기가 아닌 오랜 기간 숙박을 하며, 예산의 멋과 맛을 즐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강 후보는 지난 2일 신례원 유세에서 “신례원의 애물단지를 극장와 테마파크, 숙소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모이는 보물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대통령과 도지사, 군수, 국회의원이 원팀일 때 가능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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