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한동훈에 "R&D 예산 복원 약속 없이 혐오 정치만"
황정아, 한동훈에 "R&D 예산 복원 약속 없이 혐오 정치만"
2일 대전 유성구 방문해 지원 유세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판
황정아 "대한민국 과학 상징지 유성에서조차 R&D 예산 복원 약속 없어"
  • 조연환 기자
  • 승인 2024.04.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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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일 대전 유성구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지역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지역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황 후보는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여당 대표임에도 R&D 예산 복원 약속 등 대전의 비전은 없고, 혐오 정치만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를 찾아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한 위원장은 또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를 겨냥해 “아무리 그래도 범죄자들은 아니지 않나” 등의 원색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황 후보는 “대전시민들, 유성 주민들은 여당 대표인 한 위원장에게 대전을 발전시킬 비전과 유성의 민생 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복원할 비책을 듣길 바랐다”고 꼬집었다.

이어 “혐오의 언어로 연설을 시작하고, 국정운영의 파트너인 야당 대표에 대해 ‘쓰레기’, ‘범죄자’라며 증오만 부추겼다”며 “대한민국 과학의 상징지인 유성에서조차 R&D 예산 복원에 대한 약속을 입에 담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이것이 국민의힘이 우리 대전과 유성을 바라보는 본심”이라며 “대전과 유성의 미래보다 국민을 속이기 위한 혐오 정치, 적대 정치가 더 중요하다는 선언”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끝으로 그는 “민주당은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의 수도 유성을 완전히 새롭게 그리겠다”며 “퇴행뿐인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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