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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가 내년 있을 청사 이전과 관련, 경북도의회의 신청사를 방문해 벤치마킹 활동을 벌였다.
세종시의회 사무처직원들은 지난달 31일, 5월 준공해 11월 입주완료 예정인 경북도의회 신청사를 찾았다.
방문단은 경북도의회 신청사의 본회의장, 사무실, 의원실, 상임위회의실 구성과 배치를 비교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여건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였다.
장만희 세종시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세종시의회 신청사 이전의 차질없는 준비로 의정활동의 연속성·안정성을 확보해 20만 세종시민과 공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신청사는 보람동 3-2생활권 일원에 사업비 90억원을 투입, 연면적 3,425㎡에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금년 말까지 준공한 뒤 내년 4월경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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