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인문학적으로 살필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종시는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창민)와 함께 제3기 세종인문지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국제농심관에서 열린다.
세종인문지리학교는 세종시민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종시가 준비한 것으로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 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를 주제로 강연과 현장답사가 이뤄진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있으며, 선착순 접수다. 참가비는 1인 2만원.
참가신청은 전화(044-860-1910)와 전자우편(lab026@korea.ac.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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