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학생들과 카자흐스탄의 주르게노브국립예술아카데미 단원들이 3일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영상대 연기과와 주르게노브국립예술아카데미 뮤지컬과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춤과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서사적 사랑이야기를 담은 ‘쥐벡 아가씨’ 공연은 카자흐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심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두 대학은 교육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키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