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연구소기업 설립 촉진과 성장지원을 위해 지원센터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소기업은 출연(연)·대학·기술지주회사 같은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 연구소기업지원센터는 연구소기업 설립 촉진, 기술사업화 지원, 국내외 시장 진출, 자금조달 같은 연구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대덕테크비즈센터와 융합기술생산연구센터에 지원데스크 및 인큐베이팅 공간 21개실을 모집하고 이달말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그동안 입주공간 부족으로 연구소기업 설립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연구소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함에 따라 기업성장지원시 부족했던 One-stop 서비스 기능을 보강하게 됐다.
입주대상은 1년 이내 등록된 연구소기업, 연구소기업 설립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이며, 입주자로 선정 시 ▲전문상담 ▲임대료 무상지원 ▲전문기관과 투자연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 또는 창업벤처팀(042-865-8981)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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