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총 4개팀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행사의 1부는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 2부는 그동안 사업성과 극대화에 힘써온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한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충남 지역본부 관내 새마을금고는 1973년 대전 갈마동에서 처음 태동한 이래 2012년 10월말 현재 금고 수 103개, 거래자 120만 명, 자산 및 공제 15조원대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는 지역 향토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1998년 IMF를 겪으며 어려움에 빠진 저소득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2011년까지 전국의 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한 총 규모는 현금 303억원, 쌀 9,166톤에 이른다. 또한 고금리 부담의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저소득 서민을 위해 2010년 출시된 햇살론은 2012년 10월말까지 대전충남 지역에서만 7,500여명에게 732억원의 대출을 실행하며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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