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6일 오전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태국·캄보디아·필리핀 이주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 예방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선 도박과 외환거래법, 전자금융거래법위반(대포통장), 성폭력, 가정폭력 대응방법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이주여성들은 교육이 끝난 뒤 세종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교동초 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상수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조기정착과 사회생활 적응을 위해 범죄예방교실, 운전면허교실을 활성화 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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