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 지역인재 지역대학으로
[수시특집] 지역인재 지역대학으로
목원대·배재대·한남대 수시전형
  • 이세근 기자
  • 승인 2015.08.10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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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세근 기자] 2016학년도 대입은 수시전형 모집인원 증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증가, 논술전형 선발인원 감소 등의 변화를 제외하면 2015학년도와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이런 변화가 어떤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전개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대입 성공의 원칙은 바로 자신이 속한 경쟁자 집단에서 유리한 점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다.
수시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능력은 학생부 성적, 모의고사 성적, 논술 능력, 기타 비교과 등 대학 진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말한다.
수시전형 특성상 재수생들에 비해 재학생들이 수시 전형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시 지원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실패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도 고민해야 한다.

학생부중심 교과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학생부(교과)위주 전형은 학생부 교과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전형이다. 교과 반영비율이 50%이상이면 포함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교과100% 전형과 교과+면접, 교과+서류 등으로 분류하였다. 이 전형은 대학별 고사 준비에 대한 부담삼이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한번쯤 지원을 고려한다. 하지만 그만큼 학생부의 영향력이 높으며, 3년 동안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고1부터 내신 성적이 관리되어 있어야 한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학이 학생부중심전형을 늘리도록 압박해 왔다. 그 결과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중하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은 고교별 수준 차이가 있는 현실에서 고교의 내신 성적을 그대로 반영하기에는 부담감이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늘린 것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이라고 하더라도 오로지 내신 성적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 100%로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70%, 비교과 30%로 최종 선발해 학생부교과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비교과활동이 우수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교과 100% 전형
교과 100%전형은 교과성적만으로 선발하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학생들에게 부담이 없는 전형이나 앞서 말한 듯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면접 전형
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으로 일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이다. 일단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선 교과성적이 중요하며 2단계 면접은 교과중심의 문제풀이식 구술형 면접을 지양하고 학생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면접 반영 비율도 전체적으로 대폭 축소돼 면접 준비에 대한 부담이 줄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준의 유무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간혹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교별, 전형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단계 합격자 중 20~30%, 많게는 40%이상 까지도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한다.

교과+서류 전형
이 전형은 다른 교과 전형과는 달리 비교과활동,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평가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교과+서류형은 학생부종합 전형과 매우 유사하며 차이점은 전형방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50%이상 반영한다는 점이다. 비교과활동 등 서류평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활동에 충실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은 시험성적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 대학의 설립이념 및 모집단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하는 방식의 전형이다. 학생부, 서류, 면접이 주요 요소로 활용되며, 각 대학들은 이런 전형요소들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대입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신설된 전형유형으로 입학사정관이 평가에 참여하는 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총인원 기준 수시모집에서 97.98%, 정시모집에서 2.02%를 선발한다.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전체모집 인원 대비 66.7%를 차지하고 있는 수시모집에서의 점유비율을 27.75%이며, 이는 전년도 점유비율 24.59% 대비 3.16% 증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서류가 중요한 전형요소이다. 이 서류는 학생부(교과, 비교과), 자기소재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전형요소로 활용하며, 대부분 면접을 거쳐서 선발한다. 그러나 일부 대학은 단계별로 선발하지 않고, 서류100% 혹은 학생부종합평가100%로 일괄합산해 선발하기도 한다. 대다수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지만,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도 한다.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따른 지원 전략
교육부는 논술고사를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하고,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해 논술고사를 시행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문제풀이식 구술형 면접고사와 적성고사를 지양해야 하며, 특기자 전형 역시 규모를 축소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에게도 사고력과 논리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형이다. 이런 이유로 상위권 대학은 논술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을 감소시키기는 어려움이 있다. 중위권 대학 또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 종합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기에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내신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어렵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는 학생 자원이 한정적인 이유다.

2015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증명되었듯 논술전형 지원율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과거 우선선발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고 내신 성적이나 비교과활동 측면에서 경쟁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은 매력적인 전형이기 때문이다.

논술전형은 몇 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접근하든지,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을 잘 살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먼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따른 지원 전략의 패턴을 살펴야 한다. 재수생들에게 논술전형에서 실패한 원인을 물으면, 가장 많은 이유가 각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면에서 막연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낼 수 있다고 믿거나 앞으로 성적을 올려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내겠다는 접근 방식은 논술전형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수리 논술을 응시하는 대학이나 학과에서 논술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을 고려해 학과 선정을 하고 논술고사 출제 유형도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많은 대학이 탐구 영역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제2외국어로 대체가 가능한 대학들도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과 낮은 대학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잘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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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목원대학교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한 목원대학교가 올해로 개교 61주년을 맞았다.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목원대는 44만 5050㎡의 넓은 캠퍼스에 8개 단과대학 학부생 8,966명과 3개 대학원 석·박사 595명이 재학 중이다.

목원대가 지난 61년간 배출한 졸업생은 4만 6,947명으로 그중에서 3,600여명의 목회자를 비롯해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범대학을 통해 국어·영어·수학·음악·미술·유아교육 등의 분야에서 1,600여명의 교사를 배출했다. 한강 이남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음대·미대는 그동안 문화 예술발전을 선도해오며 수많은 예술가를 탄생시켰다.

목원대는 지난 1999년 중구 목동에서 현재의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해 15년을 맞이했다. 캠퍼스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282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섰고 30만 명의 인구가 유입돼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주변의 체육공원, 등산로와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캠퍼스와 조화를 이뤄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새로운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14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ACE 선정
목원대가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교육부로부터 연간 22억원, 4년간 총 88억원의 지원을 받는 목원대 학부교육선도 모델은 배려, 자존감, 자기관리, 비판적 사고, 글로벌마인드의 5대 핵심역량을 갖춘 “체험기반 IMAGE+ 창의인재 양성"으로 이의 실천을 위해 ELI 통합 학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학업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IMAGE+ 체험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인문 감성의 교양교육 지원을 위한 창의인재교육센터(인문감성의 숲)를 운영하고 있다.

2014 대학 특성화사업 4개사업단 선정
교육부에서 2014년도에 새롭게 추진한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대학자율형의 ICT기반 유니버셜디자인 융합·창의인재양성 사업단(정보통신융합공학부 · 산업디자인학과), 국가지원형의 Neo K – Culture 킬러 컨텐츠 개발 인재양성 사업단(광고홍보언론학과 · 중국학과 · 역사학과),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신학과), 미래 생명자원 발굴·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미생물나노소재학과 · 생의약화장품학부 · 의생명·보건학부)등 총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연간 17억 9천만원(5년간 총 89억 5천만원)의 특성화사업비를 모두 학생경비로 사용하여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부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경쟁대학 대비 구조개혁대학평가 등에서의 대학 경쟁력을 확보, 비교우위를 선점하여 대학의 지속성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

입학에서 취업까지!
목원대학교는 지난 1954년 중부권 최초로 설립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이다. 2014 교육부 잘가르치는 대학, 지식경제부 RIC 사업선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 IT 분야 우수대학 및 대학원으로 선정, 교육부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등 수험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대한민국 명문사학의 메카이다.

또한, 입학에서 취업까지! One Stop Service’ 라는 전 방위적인 학생지원을 위하여 인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개인별 현장중심 맞춤식 전공교육과 학생-학교-기업이 트리오를 이룬 3단계 취업지원시스템인 ‘취업지원 선순환시스템’, 진로탐색-진로지도-경력개발과정을 연계시키는 One-St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취업전담교수제도와 취업전략인증제를 도입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목원대학교의 모토는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이다. 
교수는 마음껏 연구하고 가르치고, 직원은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고, 학생은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목원대의 교육 목표이자 철학이다.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외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과 지성을 갖춘 교양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양교육원’을 통하여 교양 교육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 창업육성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학교 내에 SMART Biz-Campus를 구축하여 청년 창업을 돕고 있으며, 교내에 앱창작터와 지식서비스특화창업보육센터, 디지털영상콘텐츠센터,  창업진흥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장학제도와 유학제도
매년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평가에서 장학금 수혜율 A등급을 상회하는 장학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2016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들이 우리 대학을 등록할 경우 인문․사회계열(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목원사랑인재)은 80만원, 이공계열, TV·영화학부(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목원사랑인재)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1994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3+1유학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현재 세계 18개국 70여개 대학들과 학술 및 학생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학 중 해외 유학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학기간 등을 활용한 글로벌리더스아카데미 과정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재학생들에게 업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영어의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국제교류 감각과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원대만의 특징적인 ‘열린 학사 제도’
목원대는 열린 학사제도를 통하여 학과 간 이동의 문이 넓다. 즉, 복수전공과 전과가 용이하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2학기 이상 등록하고, 1학년 이상 수료[일반학과(부) 34학점 이상, 사범대학과 공학교육인증 실행학과(정보통신융합공학부, 신소재화학공학과)는 36학점 이상만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체능계 복수전공을 원할 때는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전과(부)는 자신이 속한 학과(부)의 전공이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을 경우 전공을 변경하는 것으로 재학 중 1회에 한 해 가능하다. 1학년 2학기 말이나 2학년 1, 2학기말때 신청할 수 있다. 예체능의 전과도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전과 기회는 통상 3번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 비해 전과의 문이 많이 열려있다. 특히, 비사범계 학부(과)에서 사범계 학과로의 전과가 가능(정원 10%내)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음악대학에서 음악교육과로의 전과는 허용하지 않는다. 사범계로의 전과를 위해서는 면접고사와 각 학과별 전공시험을 거쳐야 한다.

목원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 모집 안내
(학생부 교과전형 일반학생, 사회적배려자, 지역인재 학생부 80% + 면접 20%)
[학생부 교과전형 일반학생 : 사범대학(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유아교육과) 학생부 70% + 면접 30%)]

목원대학교는 2016학년도에 총 1,916명(정원내)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중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일반학생, 사회적배려자, 지역인재), 학생부 종합(목원사랑인재), 실기위주(일반학생, 특기자), 정원외(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등 대상자)모집 등을 포함하여 총 1,45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교과전형(일반학생 765명∙사회적배려자 24명∙지역인재 159명),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140명), 실기위주 전형(일반학생 240명∙특기자 25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원외 선발은 학생부 교과전형(농·어촌학생 74명, 특성화고교출신자 1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명, 장애인등 대상자 약간명) 104명을 선발한다.

성적반영 방법은 학생부 교과(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 학생부 80% + 면접 20%, 단 사범대학(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유아교육과)만 학생부 70%, 면접 30%,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여 선발하는 반면, 음악대학은 특별히 실기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 교과수는 총 4과목이며,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교과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학년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2016학년도에는 특별히 수시모집에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를 시행한다. 총 26개학과(부)에서 14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 100% 학생부(교과,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서류평가를 하여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으로, 1단계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1단계 서류전형 성적 50%와 2단계 면접 성적 5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015년 9월 9일(수)부터 9월 15일(화) 19:00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입학 상담은 입학관리과 042)829-7111~3로 문의하면 된다.

※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은 2016학년도 정원조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본 대학교 모집요강을 필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전형유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도 가능합니다. ※ 정원외 모집인원은 단과대학 총 정원제로 모집하여 학과(부) 모집정원의 최대 10% 이내에서 선발합니다. ※ (교직)표시는 교직이수가 가능한 학과(전공)로 졸업 후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 ★ 표시는 공학교육인증(ABEEK) 과정이 개설된 학과(부)입니다. ※ ▲ 표시는 RIC 사업관련 참여 학과(부)입니다. ※ CK 표시는 교육부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된 학과(부)입니다. ※ 모든 학과(부)에서 사범계학과로의 전과가 가능합니다.(단, 음악대학에서 음악교육과로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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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
배재대학교

‘나눔과 섬김’ 실천하는 배재 동문만 15만명
배재학당은 130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바탕으로 한 교훈 아래 지금까지 학당동문 10만 명, 대학동문 5만 명 등 15만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배재학당 출신으로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민족시인 김소월,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 등 수많은 민족의 선각자들이 대표적이다.

배재학당은 지난 1977년 대전여자초급대학을 운영하고 있던 학교법인 대전보육학원과 합병해 고등교육기관으로 재출발했다. 이후 1981년 4년제 배재대학으로 승격돼 본격적으로 인재양성에 나섰다. 배재대학출신으로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정해명 교수(84학번), 캐나다 맥길대 생물자원공학과 최영준 교수(87학번), 운현 종합법률사무소 이효석 변호사(92학번), 미국 텍사스대 인간과학과와 센트럴미시건대 의류학과의 고성봉·안수경(97학번) 동문 교수 부부, ‘UNICA 세계영화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은상을 수상한 최은종 동문(02학번) 등의 인재들이 선배들의 정신을 잇고 있다.

배재교육의 목표 ‘행복한 자율생태대학’ 구현
김영호 총장은 지난 2011년 3월 6대에 이어 올해 배재대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해 5년째 대학을 이끌고 있다. 김 총장은 나눔과 섬김의 배재교육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눔과 섬김으로 행복한 자율생태대학으로 목표로  ‘나섬 1885’ 발전전략을 마련해 펼쳐 나가고 있다.

‘나섬 1885’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배재대는 지역중심의 학부교육 특성화대학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재대는 교육과정의 내실화에 힘쓰고 교양 및 전공교육의 선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전공과 교양 교육과정에 연계하여 아펜젤러 리더십 캠프, 배재 리더십 훈련, 도전 31 프로그램, 배재재능봉사단 활동 등 자아실현을 강화하는 다양한 비교과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호 총장은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는 공동체 속에서 상생의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실천적 지성인이자, 공감과 소통으로 미래사회 창조에 협력하는 전인적 감성인이며, 끝없는 도전과 모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적 개척자”라며 “배재의 울타리에서 성장한 청년 아펜젤러들은 앞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로 나아가 나눔과 섬김으로 인류발전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승 배재대 입학취업처장

“반영교과목 15개로 대폭 확대… 등급 낮아질 전망”
김우승 배재대 입학취업처장

올해 수시모집 특징은
2016학년도 배재대 수시모집 특징은 크게 4가지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전형요소의 간소화이다. 학생부(교과·출결·봉사)만으로 모집정원 1630명의 74.2%인 121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9개 과목만을 반영한데 비해 올해는 15개 과목으로 반영교과목이 대폭 확대된 것도 눈에 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241명에서 281명으로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고른기회전형 지원 자격이 만학도 및 주부, 소방공무원 자녀, 장애인부모 자녀, 새터민 및 자녀로 확대됐다. 배재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수)~15(화) 오후 7시까지이다.

합격을 위한 팁이 있다면
배재대 합격을 원하는 수험생은 다음의 사항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먼저 앞에서 언급한 반영 교과목이 늘어난 점을 주목해야 한다. 9개 교과목에서 15개 교과목으로 늘어난 만큼 작년보다 평균등급이 낮아질 수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시지원은 과감하고 소신 있게 도전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 면접과 실기가 있는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은 낮기 때문에 면접 또는 실기 성적에 따라 합격이 좌우된다. 따라서 면접이 있는 전형에 지원할 경우 입학사정관실(042-520-5942)의 도움을 받아 준비요령을 사전에 상담을 받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학생부 종합 전형 중 SMART배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1차 서류 평가하여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순수하게 2차 면접고사 성적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함에 따라 면접에 강한 수험생은 도전을 고려할만 하다.

배재대만의 강점이 있다면
특성화학과는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된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자체 특성화학과인 한국어문학과와 글로벌관광호텔학부 등이 별도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산업계 관점 전국대학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이오의약분야가 전망이 밝은 학과로 꼽힌다.

배재대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66개국 700여명이 재학하고 있어 국제화 순위가 아시아대학 중 49위와 국내대학 중 19위로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4학년도 기준으로 장학금 총액이 305억원에 달해 등록금의 46.9%를 자치해 학생 1인당 325만원에 이르고 재학생 70%가 장학금을 받고 있을 정도로 장학금 혜택규모도 매우 크다. 또 다양한 취업교과목과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임하린 학생 미디어콘텐츠학과 1학년

“성적·교내외 다양한 활동이 장학금으로 연결”
임하린(미디어콘텐츠학과 1학년) 학생

나는 방송인이 꿈이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었다. 다른 학교에 합격한 상태였지만 내 꿈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믿음이 들지 않아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배재대 미디어콘텐츠 학과를 알게 됐고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입학 전에는 비싼 등록금에 걱정했지만 입학 후 알게 된 배재대의 장학금 혜택에 시름을 덜 수 있었다. 수능 1개 영역이라도 3등급 이내에 들면 등록금의 절반을 감면해줬고, 입학홍보대사, 학교 블로그 기자단 등 교내활동을 한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특히 우리 대학에는 어느 대학에도 없는 ‘글로벌배낭여행 장학금’이 있다. 대학생이라면 한번 배낭여행은 꿈꾸지만 비용 때문에 선뜻 실행으로 옮기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 대학은 친구들과 함께 전공과 연계된 여행 계획을 잘 세워 신청하여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선발된 팀은 최대 6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아 떠난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라는 교훈은 내게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 학교에 대한 애정이 생겼고 학교를 빛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중에 배재대를 더 좋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배재대를 빛내는 훌륭한 인물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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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학과 학생들의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

59년 전통의 대전·충청 사립명문대학
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는 1956년 개교 이후 꾸준히 성장해 명실 공히 대전·충청지역 최고의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대전일보 창간60주년 충청도민 여론조사 사립대학 평판도 1위). 전통을 지키면서 대학을 혁신하기 위한 한남대학교의 노력은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 작년 7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특성화(CK)사업에서 총 5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195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이는 대전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외에도 교비로 풍부한 장학금을 조성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44개국 194개 대학과 교류함으로써 학생들이 마음만 먹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등 해외 명문 대학에서 계절학기를 자유롭게
한남대학교 학생들은 매 학기 방학기간 중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2주간 계절학기 수업과 함께 문화수강을 할 수 있다. 작년 겨울에 이어 올 여름에도 19명의 재학생들이 케임브리지로 떠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소요 비용의 약 67%인 420만원이 지원된다. 케임브리지 대학은 학생들을 평가해 성적표와 이수확인서를 발급하며, 한남대학교는 그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의 전공과목(3학점)을 인정할 예정이다. 또 겨울에는 인도 명문대학인 SRM대학으로도 계절학기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이 학생들에게도 소요 비용의 70%가 지원된다. 학생들은 SRM대학에서 ‘경영정보기술 실습’과 ‘인도의 기업문화, 혁신,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등 2개 과정을 이수하며, 역시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취업 대란에도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보여주는 간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
한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취업 대란시대에도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1회 졸업생에 이어서 2015년 2회 졸업생도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100% 취업이 확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졸업생 35명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병원에 18명, 충남대병원 등 충청지역에 12명, 기타지역 4명, 장교임관 1명 등 100% 취업하였다. 또 경찰행정학과는 2014년 순경 공채에 43명이 최종합격해 학년정원(45명) 대비 96%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순경 공채에서도 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3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찰행정학과는 2016년도부터 행정학과와 통합돼 행정·경찰학과로 변경된다.

3년 연속 중등교사 임용시험 수석합격자 배출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이 201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목별로는 영어 6명, 국어 8명, 미술 9명, 역사 2명 등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3년 연속 수석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점이다. 2015학년도의 경우에는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조명연 씨와 안소희 씨가 각각 대전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의 임용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한남대는 재학생들의 임용고사 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 제공과 특강, 장학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유일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청년 창업이 부상하는 가운데, 한남대학교가 창업선도대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재학생 창업 유도를 위한 창업자금과 공간을 지원하는가 하면 컨설팅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한남대는 대전지역 유일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총 175억의 창업지원금을 확보하면서 더욱 날개를 달았다.

대학특성화(CK)사업 5개 사업단 선정, 5년간 195억 확보
한남대학교는 작년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학 특성화(CK)사업에 총 5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195억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이는 대전·충청권에서 충남대, 충북대 등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지원규모로 선정된 사업단은 아래와 같다.
 -국방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단(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정치언론국방학과) 80억원
 -글로벌비즈니스 창의인력 양성사업단(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50억원
 -바이오 글로컬 인재 양성 Bridge 사업단(생명시스템과학과) 35억원
 -글로컬 다문화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기독교학과, 교육학과) 15억원
 -STEM 창조인재 양성 사업단(수학과, 화학과) 15억원
특히, 국방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단은 교육부가 '특성화 우수 사업단 사례'로 소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9년 연속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선정
한남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9기~11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사업까지 9년 연속 선정 기록은 대전·충남 최고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이다. 특히, 한남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대전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까지 한남대학교 GTEP사업단은 300여명의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배출해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등 무역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무역사관학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학년도 수시 전형- 학생부위주전형 선발규모 확대
한남대학교는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 유발 요인 억제’라는 정책 취지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 충실히 반영해 학생부위주전형의 선발규모를 확대했다.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인 790명을 모집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를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은 교과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런데 일반전형의 경우 회전율(충원율)이 높으므로 입시결과에서 최종합격자 평균 성적에 위치한 수험생은 충원합격을 노려볼만하다.

둘째, 학생부종합전형은 한남인재전형 601명, 지역인재전형 194명을 비롯해 모두 5개 전형에서 843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하는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60%, 심층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지원학과와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성실히 준비해왔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 1단계 서류평가 요소는 학업성취도, 전공적합성, 인성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신이 한남대학교와 지원학과의 인재상에 부합한다는 것을 적극 어필해야 한다. 2단계 심층면접에서는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도와 입학 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창업특기자전형, 어학특기자전형, 디자인특기자전형, 체육특기자 전형 총 4개의 특기자전형이 있다.
창업특기자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글로벌IT경영 전공에서만 선발한다. 창업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 창업을 위해 학창시절 준비하고 노력한 활동들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제시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어학특기자전형은 공인어학성적 50%, 면접 50%로 선발한다. 교과 성적이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모집단위의 해당 외국어 공인어학시험성적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외국고교 졸업자나 공인어학시험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디자인특기자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은 미술과 체육 분야에서 모집요강에 명시된 관련 수상실적이 있는 학생은 지원 가능하다.
 

정성진 한남대 입학홍보처장

정성진 한남대 입학홍보처장에게서
2016학년도 한남대 수시모집의 특징에 대해 들어 보았다.

“수시모집으로 입학정원 65% 이상 선발”

학생부위주전형의 선발규모가 확대되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인 5명 증가한 790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에 298명을 선발하였으나 올해는 모집규모가 크게 확대되어 84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전체 모집인원인 1,781명 중 약 90%인 1,603명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모집한다.

이번 수시전형 성공전략은.
자신의 꿈과 끼, 강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형에 지원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서두에 언급했듯 학생부위주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고교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여 교과, 비교과 영역 등에서 성실하게 준비한 학생에게 합격의 기회가 커질 것이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일반전형(학생부교과 100%)에 지원해야 한다. 일반전형은 합격선이 높지만 회전율(충원율)도 높은 전형이므로 전년도 입시결과 최종합격자 평균 성적에 위치한 학생은 충원합격을 노려볼만하다.
일반전형 합격에 조금 못 미치더라도 고교시절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증명할 수 있고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은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1.  전형일정

2. 전형별 모집인원

2016학년도 학과명칭 변경 안내
■건축·토목공학과(건축공학전공+건설시스템공학과)  ■경제학과(중국경제통상학과+경제학과)  ■행정·경찰학과(행정학과+경찰행정학과)  ■디자인예술문화전공(디자인학과+예술문화학과)
학과명 끝에  * 표시는 교직과정 설치 학과(전공)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70 한남대학교
대학 홈페이지 : www.hannam.ac.kr      입학 홈페이지 : http://ibsi.hnu.kr       입학상담 : 042) 629-8282, 7506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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