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천안=채원상 기자] 단국대학교가 이달 13일 천안캠퍼스에서 ‘제5회 고교생을 위한 DKU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2016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과 경기남부 지역 고교생 · 학부모 · 교사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단국대, 고려대, 한국외대 등 수도권과 대전ㆍ세종ㆍ충청 지역 43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입학전형 안내와 대학별 1:1 맞춤형 입시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상담부스에 각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배치돼 입시 상담과 대학별 특성화 전략, 학과 분포 등 세부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입 전형 1:1 맞춤형 상담은 지역 수험생들에게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은창 단국대 입학처장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입시박람회를 일일이 찾아다니기 어려운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쉽고 빠르게 입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진로진학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입시 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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