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최종합격자 43명의 명단을 10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직(일반) 39명, 교육행정직(장애) 1명, 교육행정직(저소득) 1명, 운전직 2명 등 모두 43명이다.
합격자 현황을 분야별로 보면, 우선 여성이 28명(65.2%)으로 남성 15명(34.8%)보다 2배가량 많았다.
학력별로는 대학 졸업이 24명(55.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대학 재학 및 중퇴 16명(37.2%), 전문대 졸업 및 재학 2명(4.7%) 순으로 합격자가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5세 이하가 18명(41.8%)으로 가장 많았고 26~30세가 14명(32.6%), 31~35세가 7명(16.3%), 36세 이상이 4명(9.3%)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44세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19세였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합격자들은 3개월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교육현장의 수요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정식 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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