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금성초 이원경 양이 ‘제8최 전국 학생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독서대 겸용 키보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양은 지난 7월 28일 국민일보와 인덕대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 삼일공업고가 주관한 대회에 참가해 미래창조과학 부문(생활과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양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효과적으로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는 ‘독서대 겸용 키보드’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키보드를 세울 수 있는 장치를 구안해 키보드에 부착하고 독서대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 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 속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관찰하고 고민하는 해결과정이 곧 발명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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