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예미지 BI' 새롭게 바꿨어요
금성백조 '예미지 BI' 새롭게 바꿨어요
10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2의 도약 나서... 동탄신도시 분양부터 적용
  • 최재근 기자
  • 승인 2012.11.1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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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기존 예미지 BI, 오른쪽 새로운 예미지 BI.

대전 대표 건설사 금성백조주택이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 BI를 새롭게 선보이고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특히 새로운 예미지 BI를 당장 16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동탄2신도시 아파트에 적용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13일 가독성 저하 등의 지적에 따라 지난 2002년 론칭, 10년동안 사용해 온 '예미지' BI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존 예미지(藝美智) BI는 황금들녘 위의 친황경 아파트를 의미하는 디자인과, 황금색과 녹색의 컬러가 부드럽고 안정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적인 기능과 미를 고루 갖추어 삶의 질을 높인 금성백조의 고품격 아파트를 상징해왔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적인 틀 때문에 예미지의 한자나 ‘미’자가 잘 보이지 않거나, 디자인의 서체가 가늘어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삼각형 구도 때문에 가로형의 K금성백조 CI와 조합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리뉴얼 예미지 BI는 어떤 곳에 조합을 하여도 브랜드명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디자인적 요소를 배제하였다.

또 콘셉트 컬러 역시 보라색과 서브컬러로 핫핑크를 선택,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주어 미적 감각이 우수하고 트렌디한 아파트의 느낌을 주었다.

주택사업본부 임재득 상무는 “각 건설사의 아파트마다 고유의 색상이 있어서 색상만으로도 브랜드의 인지를 확실히 시키고 그 색상 하나만으로도 아파트를 떠올려 상당한 이미지 각인 효과가 큰 것을 알 수 있다”며 “그 동안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와 7블록 예미지의 분양을 하면서 예미지만의 고유 컬러 아이덴티티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랜드 디자인 모습만 하나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서비스적으로도 더 나은 예미지를 만들기 위해 2012년 동탄2신도시 17블록 예미지의 분양을 앞두고 기존 예미지의 론칭 10년 만에 BI를 새롭게 바꾸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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