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내가 만약 거미에 물리면 스파이더맨이 될 수 있을까?
아이언맨 슈트만 있다면 멋지게 하늘을 날을 텐데...
이런 상상속의 영화 히어로들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열리고 있는 ‘슈퍼히어로’ 전시에서 ‘어벤져스2’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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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들어서면 영화 속 실제크기의 헐크가 멋지게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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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는 브루스 배너 박사가 감마폭탄을 연구하다 폭발, 방사선에 영향을 받아 탄생하게 됐다.
최강의 슈퍼 히어로이긴 하진만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해 폭주하는 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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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돌면 아이언맨과 스파이더 맨이 보인다.
또 스파이던맨과 싸우는 악당 홉 고블린도 피큐어로 제작돼 있다.아이언맨의 다양한 슈트와 스파이더맨의 영화 속 장면들이 그대로 재현돼 있다.
영웅 뒤엔 항상 악당이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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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신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등 3차원인 실물 복제품 ‘디오라마’로 연출돼 있다.
상상 속의 영웅들을 만나고 나면 그림그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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