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700억 원이 1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대전 유성) 의원은 이날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700억 원이 교과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계수조정 소위로 넘겨졌다”며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 교과위 예산심사소위원회 회의 과정에서 여야 예산소위원들을 설득, 13일 저녁 700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교과위 예산 활동과 병행해서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예결특위 회의에서 국무총리를 상대로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700억 원 반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며 “앞으로 있을 예결위 활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민주통합당 당 차원에서 핵심사업으로 정부에 요구할 것이고 반드시 반영되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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