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연대는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우수의정활동상 시상식을 갖고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와 의정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학생 의정모니터단과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박성효 의원 등 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른사회시민연대는 “박 의원은 충청출신으로 국회 내 지방분권특위 설치를 촉구하는 등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며 “행정전문가답게 지방행정 분석 및 대안제시 능력이 높아 파행을 겪었던 행정안전위원회 내에서도 정책국감을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의원에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심재철(새누리당), 강창일(민주통합당), 김을동(새누리당) 의원 등도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한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02년 출범한 시민단체로 2003년부터 매년 대학생으로 구성된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