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한전원자력연료가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한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이재희 사장이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사장은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는 국내 원전에 필요한 고품질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했으며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100% 향상, 해외수출 41% 신장 같은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올해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외에도 한전원자력연료는 에너지 분야 ‘올해의 기업’ 은상을 수상, ‘올해의 사보’ 은상, ‘올해의 웹사이트’ 동상 같은 4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으며,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IBA 국제비즈니스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한편, 올해 IBA 시상식은 다음 달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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