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서산 운산초가 17일 교육부의 ‘제 7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서산 운산초는 농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1 대 1 맞춤형 방과후학교 타임 테이블을 마련,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는 게 충남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서산 운산초는 이번 수상에 따라 이날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 내에는 금산 추부초와 보령 천북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여한 다른 학교들의 좋은 프로그램을 참고해 앞으로 더욱 알찬 충남방과후학교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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