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국악이야기. 국악방송 토크콘서트 '토요정담' 눈길
명사들의 국악이야기. 국악방송 토크콘서트 '토요정담' 눈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황병기 명인이 말하는 한국, 한국문화.
  • 김호심 시민기자
  • 승인 2015.09.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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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황병기 명인이 말하는 한국, 한국문화.

[굿모닝충청 김호심 시민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 토크콘서트 '토요정담'이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이자 ‘온고지신’ 의 관점으로 바라본 한국문화, 세계화의 올바른 인식과 방법론을 열변하고 있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 한국이름 이만열)를 초청, 그의 특별한 한국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침향무’ ‘미궁’의 작곡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한국의 정서와 어법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황병기 명인도 함께 출연해 시계탑, 침향무 등 그의 음악을 들려주고 한국적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본다.

이만열 교수와 황병기 명인이 함께하는 '토요정담'은 오는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악방송 라디오로 방송되며 국악방송 웹TV와 아르떼TV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국악방송 토크콘서트 <토요정담>은 문화예술계 명사를 초대해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만나고, 쉼 같은 우리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앞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17일에는 예술가의 초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육명심과 작곡가 전인평. 10월 31일에는 올해 재즈인생 50주년을 맞이한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과 해금연주자 꽃별. 11월 14일에는 샌드아티스트 김하준과 소릿꾼 남상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 11월 21일에는 우리나라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 설치미술가 윤석남과 독보적인 피리연주자 안은경을 만나 여성예술가에 대한 단상을 엿볼 수 있으며, 12월 12일에는 각별한 시부와 며느리, 소설가 황석영과 경기소리꾼 최수정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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