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혁신분야 수상자로 선정, 상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대전 동구청장 재직시절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지난 6월 19대 국회 개원 이후에도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재개 촉구, 홍도육교 지하화 건설 등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과의 약속 이행 등 지역혁신과 정치혁신 등에 기여한 공로로 원년대회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부족한 사람에게 너무나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국민과 함께하라는 뜻으로 알고 오늘 상이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열심히 의정활동에 나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실천 대상은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와 대한민국실천대상운영위원회(공동대회장 김흥기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가 주관해 올해 첫 시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첫 수상자 명단에는 국위선양분야에 반기문 UN 사무총장, 지역혁신분야에 김만수 부천시장, 이필용 음성군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사회나눔분야는 국민가수 인순이, 문화예술분야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명예집행위원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