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있는 학교]예술적 감각과 끼를 맘껏 펼치는 창의적인 예술 영재 교육의 산실 대전예술고등학교
[테마 있는 학교]예술적 감각과 끼를 맘껏 펼치는 창의적인 예술 영재 교육의 산실 대전예술고등학교
  • 이세근 기자
  • 승인 2015.10.07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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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길 교장

[굿모닝충청 이세근 기자] 전문적인 예술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중부권 최고의 명문 예술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전예술고등학교(교장 신영길)는 일반계고와 차별화된 전문성 있는 실기 교육, 체계화된 입시지도, 효율적인 학사 운영 등을 통해 20년 넘게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으며 매년 80%이상의 학생들을 4년제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으며 이 중 50% 이상의 학생들이 서울권 대학에 합격하고 있다.
대전예고는 예술에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이 인문계 학생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예술교육 시스템을 아래와 같이 구축해 오고 있다.

» 전공과 전문실기 영역에 대해 수준별 분반수업을 통해 세분화된 집중수업 실시
»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학교 실기수업 만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실기력이 일취월장하도록 실기수업 체제를 구축
» 전공별로 전문교과 시수를 현실성 있게 확보해 예술고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 중앙 예술계에서 검증된 우수한 실력의 강사진을 확보해 사교육을 앞서는 경쟁력 강화
» 실기수업의 반 편성을 최대한 수준별, 개별, 소그룹별 등 다양하게 편성해 밀도 있고 내실 있는 실기수업 운영
» 방과 후 학교 실기강화 수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지역 내 사교육의 팽창을 막고 공교육으로서의 신뢰도 강화
»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전공에 대한 이해와 수준 향상
» 연주회,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실전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소양 강화

특히 대전예고의 장점은  입시 경향의 변화이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의 확대와 실기위주의 선발로 전환돼 실기의 실질 반영 비율이 커진 것이다.  수시전형에서 교육과정 특성을 반영한 동일계열 진학촉진, 실기교육 결과의 활용이 용이하다.

 

소리를 향한 열정 대전예술고등학교 음악과
대전예고 음악과는 공연실습, 전공실기, 전문실기, 시창청음, 음악이론, 음악사 등 의 음악 교육에 최적화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실전 무대경험을 제공한다. 합창실, 합주실, 시창청음실, 개별연습실 등 개인전공 레슨 및 실기연습을 위한 레슨실, 실기실이 완비돼 최적의 음악교육환경을 가추고 있다.

20년이 넘는 입시지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음악대학에 최적화된 입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서울대, 이화여대, 연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등 명문대에 다수의 학생을 합격시켰고 다년간 축적된 객관적인 데이터로 합격 가능권 대학을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제시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진학 지도가 가능하다.

신입생연주회, 향상음악회, 한국음악연주회, 관현악정기연주회, 예술제 등의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직접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연주의 자세와 다양한 음악의 표현능력 및 충분한 무대경험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단시간에 자신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매년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와 연주자를 초빙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

특수목적고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초를 바탕으로 한 원리교육으로 입시만을 위한 교육 탈피해 전문실기과목에서 전공별 그룹화한 내용을 수업하도록 해 건반악, 현악, 관악, 성악, 한국음악 등 장르별 심화수업이 가능하도록 해 한 가지 개별 악기에만 몰입하는 폐단을 개선하고 있다. 또 정규교육과정에 교사와 우수강사진을 확보하고 협업수업, 연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한 특색활동
(아름다운 나눔사업 - 찾아가는 재능기부 및 지역 문화예술 지원활동)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사회취약계층이나 문화예술이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기회를 부여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나눔과 참교육을 실천해 예술가로서의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하고 있다.

끼와 창작 열정이 꿈틀되는 대전예고 미술과
대전예고 미술과는 대전 유일의 예술관련 특수 목적고로 매년 서울대, 홍대, 이대 등 서울권 대학과 지방권 대학에 재학생의 80%이상 합격하고 있으며 21번의 졸업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미술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활동으로 예술 영재 양성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미술영재교육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중학생 전국 미술 실기대회를 통한 미술자원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대전예고 미술과는 30-40명의 전공별 실기교사를 통한 소수 맞춤형 수업으로 미술교육의 전문화를 꾀하고 있으며 16개의 전공실, 소묘실, 연구실 등 다양한 실기 공간 보유해 최적의 실기공간을 제공한다.

50%에 준하는 실기시간과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주요과목 위주의 차별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돈운예술제, 전문가 특강, 현장체험활동, 특화된 실기수업 등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등에 대비하고 있다.

미술과의 방과 후 실기 수업은 학생 희망으로 반이 편성되며, 소묘, 디자인심화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방과 후 실기심화수업 운영으로 사교육비 감소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따른 미술과 개개인이 가진 미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기부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고만의 특화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예고의 동아리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만든 다양한 자율동아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예술동아리 활동은 자신보다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예고학생들의 성숙된 의식을 보여준다.

100% 대학진학의 신화 대전예고 무용과
대전예고 무용과는 서울권 대학 무용학과 진학률 90%자랑한다.
예고의 특성상 인문계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해 내신 성적 관리가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학과수업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적으며, 현행 무용과 대학입시에 맞춘 실기수업으로 경쟁력을 자랑하며, 특히 방과 후 실기강화수업을 통한 전공강사별 입시책임지도제를 운영해 실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자무용수를 뽑는 특화된 입시제도로 우리나라 무용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자는 여자에 비해 성장속도가 천천히 진행된다는 신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고등학교에 입학 후 무용을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전예고 무용과 남학생들의 대학진학과 전국대학 콩쿨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무용계에 가장 많은 우수 남자무용수를 배출 시키고 있으며, 그 노하우로는 특성화된 전문적교육과 체격조건, 운동신경, 예술적 재능과 감각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서 입학 전 무료 실기수업을 통한 실기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남자무용수로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남자무용수 90% 이상이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무용과 전문적인 교육활동
대전예고 무용과는 전공으로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이 있으며 신입생 합격자 무용기초실기(Open Class) 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방과 후 실기강화수업으로 실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대형(소극장), 중형, 소형 실기실(6개)에서 전공별 세분화된 개인맞춤식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공별 기초반, 심화반을 개설해 전공 기초실기가 부진한 학생의 실기력 신장과 대학입시에 맞춘 소그룹별 지도수업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돈운예술제(전공별 작품발표회), 전국예고 춤 페스티벌 및 청소년 발레페스티벌 참가, 대전 YOUTH 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한스모아댄스컴퍼니 공연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한 무대경험 및 전문실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졸업 후의 다양한 진로
국내․외 유수무용단의 프로무용수, 무용과 교수, 무용 안무가, 무용교사, 체육교사, 무용 실기강사, 무용 학원 운영 및 기타 방송댄스 안무가, 무대 연출가, 공연 기획 등 무용 관련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대전예고 연기예술과 신설
대전시에서도 연기예술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대전예고에 연기예술과가 신설돼 2016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첫 신입생을 선발하게 됐다. 대전예고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종합 문화예술인 육성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연기예술과를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이미 다수의 연기예술인을 배출해 연기예술과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었다고 말한다.
아이돌 가수 겸 연기자인 고우리(레인보우), 국립국단 단원 김남건, 가수 겸 배우 한청림, 뮤지컬 배우 겸 안무자(뮤지컬 캣츠 안무) 류회웅, 케이블 방송인  L.J 이주연, tvn방송 댄싱9의 히로인 안남근, 김수로, 뮤지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윤현찬(동국대연영과)등의 졸업생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연기예술과 교육의 중점목표
실기능력만을 갖춘 예능인을 넘어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종합 문화예술인의 양성과 연기, 뮤지컬 등의 실기뿐만 아니라 극작, 무대미술, 연출, 이론 및 감상과 비평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며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학년 예술 기반교육, 인문학 교육, 연극 인문 교육 등의 기초 소양 교육, 고학년 전공 심화교육을 바탕으로 음악, 미술, 무용 등 타 전공과의 융합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연기예술과 전문교과 교육 과정 내용
연극의 이해: 연극의 특성 및 연극의 발생과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과목으로 연극의 구조와 형식을 파악해 작품 창작 및 감상 활동의 바탕을 마련하고, 시대와 문화별 연극의 유형과 특징을 파악해 연극의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태도 확립하도록 한다.

무대기술: 작품을 형상화하는 데 필요한 무대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으로 연극제작에 필요한 실제 능력 배양한다.

연극 감상과 비평: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적절히 평가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우고 비평 능력을 기르는 과목으로 다양한 장르와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비평하는 활동을 통해 공연 예술로서의 연극의 특성과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언어적 표현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이다.

연극 제작 실습: 학습을 통해 익힌 기본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으로 집단적·종합적 공연 예술인 연극을 제작하는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고 연극 제작의 준비 단계, 제작 과정, 마무리 단계 등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능력 키우는 과목이다.

연기: 언어와 몸의 표현, 희곡 및 시나리오 작품 분석 등의 체계적인 연습을 통하여 연극영화에 필요한 기본적이고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기르는 과목으로 올바른 발성과 정확한 발음의 훈련, 신체 훈련 및 감성 훈련, 자신의 몸과 음성을 표현 매체로 개발하여 연기력의 기초를 익히고 연기에 필요한 희곡 분석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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