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대전서부경찰서가 8일 오후 2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는 교통안전공단, 서구청 주차관리과 계장, 경찰서 경비교통과장·계장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요청 37건 중 제한속도 하향,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일시통제, 탄력주차 등 35건의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심의했다.
이병노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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