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배재대 신소재공학과 임대영 교수(사진)가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에서 올해 신설되어 한중일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교류대상’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지난 제2회 교류회의 이후 13년간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2005년 제 1회 환황해총장포럼을 출범시키는데 기여했으며, 2007년 제 1회 환황해비지니스를 발족할 때부터 비즈니스포럼 실무책임자를 맡아 포럼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대전을 중심으로 지자체, 중소기업, 지역대학을 연계한 환황해 인턴십 등 인재교류사업, 환황해 국제공동연구개발 등 기술교류사업 등을 수행하여 글로벌 인재양성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을 위해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환황해경제・제교류회의는 한국의 산업통산자원부, 중국의 상무부, 일본의 경제산업성 규슈경제산업국이 주최하는 3국간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올해는 3국 정부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 학교, 기업관계자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한중일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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